유로파 콘퍼런스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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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5호골…콘테 감독에 토트넘 첫 골 선물
손흥민(29)이 이번 시즌 5호골을 넣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 첫 득점을 선물했습니다. 손흥민은 피테서(네덜란드)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4차전 홈경기 전반 14분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로 토트넘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부임 이틀 만에 치른 경기에서 3-2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토트넘은 2승 1무 1패 득실차 +4 승점 7로 콘퍼런스 G조 2위에 올라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 7분 후 어려운 각도에서 시도한 왼발 슛이 포스트를 맞지 않았다면 멀티골도 가능했습니다. 전반 24분에는 에메르송 로얄(22·브라질)의 스루패스에 호응한 침투로 피테서 배후 공간을 노렸으나 오프사이드가 선..
2022.02.06 -
‘손흥민 1도움’ 토트넘, 콘퍼런스리그 홈경기 대승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 홈경기를 5-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29)은 팀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은 3등급 클럽대항전으로 올해 새로 만든 대회입니다. 토트넘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 자격으로 참가한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여 콘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손흥민은 무라전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토트넘이 3-1로 앞선 후반 32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추가 시간 3분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이탈리아)의 스루패스에 호응하여 상대 수비 뒷공간으..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