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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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레알 ‘3651억원’ 음바페 오퍼 기다린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 잔류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2023년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에 열려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아리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 신문 중 하나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 스페인 및 6위 프랑스 여름 이적시장은 2023년 9월2일 닫힙니다. 유럽클럽랭킹은 레알 마드리드 3위, PSG 4위입니다. 음바페와 PSG의 현재 계약은 2023-24시즌 끝납니다. 선수는 올해 6월까지 행사할 수 있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습니다.‘디아리오 아스’는 “PSG는 2억5000만 유로(약 3651억 원..
2024.05.31 -
음바페, PSG와 3년 아닌 2+1년…레알에 미련?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재계약을 구단 동의 없이 2년 만에 끝낼 수 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지 ‘레키프’는 “음바페가 PSG와 맺은 연장 계약 기간은 당시 알려진 것처럼 2025년 6월까지가 아니다. 2023-24시즌 종료 후 선수만 발동할 수 있는 결별 조항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키프’는 프랑스 최다 판매 스포츠신문입니다. 구단이 원하지 않더라도 2024년 6월 음바페 의지만으로 PSG를 떠날 수 있다면 3년이 아닌 2+1년 계약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계약 연장 옵션은 ▲구단에만 결정권이 있거나 ▲출전 횟수·시간 등 미리 정해놓은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 실행되는 형태 ▲양측 합의에 따른 방식이 보편적입니다. PSG가 더 붙잡고 싶어도 음바페..
2023.05.20 -
킬리안 음바페, 명품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됐습니다. ‘디올’의 본사 소재지와 음바페 소속팀 생제르맹의 연고지는 프랑스 수도 파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음바페는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2차례 선정된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입니다. 공식 발표에서 ‘디올’ 측은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프랑스 최연소 득점자 ▲ 프랑스 2018월드컵 우승 주역 ▲ 프랑스 선수로 63년 만에 월드컵 예선 단일경기 4골 등을 강조하며 왜 음바페를 홍보대사로 선택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음바페는 “나와 ‘디올’은 높은 수준과 톨레랑스(Tolerance)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 한다”며 글로벌 앰배서더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습니..
2022.04.03 -
프랑스 음바페, 월드컵 영웅→유로 16강 탈락 원흉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맹)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준준결승 진출 실패의 장본인으로 몰락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프랑스는 6월29일(한국시간) 13위 스위스와 유로2020 16강전에서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5로 탈락했습니다. 유로2016 준우승, 2018월드컵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0-1로 지고 있던 후반 12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1차례 놓치더니 승부차기에서도 프랑스 키커 5명 중 유일하게 실패했습니다. 유로2020 8강 좌절의 가장 큰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2018월드컵은 달랐습니다. 당시 음바페는 4득점 1도움으로 프랑스 우승에 결정적인..
2021.09.21 -
프랑스 주목 “황의조 올해 음바페급 득점력”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새해 들어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에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맹)와 대등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축구 통계를 제공하는 ‘스태트 푸트’는 4월4일(한국시간) “황의조는 8골로 조너선 데이비드(21·릴), 위삼 벤예데르(31·모나코) 그리고 음바페와 함께 2021년 리그1 득점 공동 1위”라며 주목했습니다. 보르도 팬덤 ‘지롱댕 포에버’도 “황의조는 새해 들어 음바페, 데이비드, 벤예데르와 함께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며 기뻐했습니다. 황의조는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5위 프랑스 리그1에서 이번 시즌 29경기 10득점 2도움입니다. 개막 14경기까지만 해도 국가대표팀 소집 등으로 2차례 결장하는 등 ..
2021.05.01 -
‘손흥민 키운거 봤지?’ 포체티노, 음바페 잔류 설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잔류 설득을 위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지도한 과거를 언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월2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25경기 20골로 활약 중인 음바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 손흥민 실력 향상을 예로 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로부터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됩니다. PSG와 계약이 2021-22시즌 끝나므로 남든 떠나든 올해 여름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르카’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키운 날 믿고 잔류하라’고 음바페를 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