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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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 바르셀로나에 대승…음바페 3골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이 지난달 17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를 4-1로 압도하고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률을 94%(ESPN기준)로 끌어올렸습니다.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는 전반 32분 첫 득점 이후 53분 만에 해트트릭(3골)을 완성하며 파리생제르망이 바르셀로나에 거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2차전은 오는 11일 열립니다. 파리생제르망은 5명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하여 영패는 면했습니다.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망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8강부터는..
2021.03.01 -
그리즈만 “음바페, 미래의 메시·호날두”
파리생제르망(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 수준으로 성장할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PSG와 치른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를 1-4로 졌습니다. 메시는 페널티킥 선제골이 득점의 전부였습니다. 음바페는 3골로 역전승을 주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 포워드 앙투안 그리즈만(30·프랑스)은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터뷰에서 “PSG는 메시나 호날두와 견줄만한 미래의 대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가대표팀 동료를 칭찬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PSG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아직 어린) 나이는 상관없다. 이미 음바페는 ..
2021.02.28 -
음바페, 메시 시장가치 넘었다…손흥민은 80위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0·PSG)가 프로축구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됐습니다.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가장 비싸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생애 첫 하락을 경험하며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 최신 시장가치를 보면 음바페는 2억 유로(2562억 원)로 평가됐습니다. 메시는 1억6000만 유로(2050억 원)로 내려가 3위.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26·PSG)는 시장가치 1억8000만 유로(2306억 원)·2위를 유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스피드 스타 라힘 스털링(25·맨시티)은 1억2000만 유로(1538억 원)로 상승하여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손흥민(26·토트넘)은 시장가치 5000만 유로(64..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