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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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정우영·양현준, 아시아축구 U-23 올스타
이강인(22·마요르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양현준(21·강원FC)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축구선수들로 묶였습니다. 이란 인터넷방송 ‘골 벤잔’은 23세(만 나이)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스타 18명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베스트 11로 분류된 미드필더 5명 중 가장 먼저 소개됐습니다. 2023년 9월 20일 만 나이로 24살이 되는 정우영은 나머지 7명 중에서 4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현준은 미국 ‘사커 골닷컴’이 추가로 뽑은 6명 중 3번째였습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자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2위 스페인 무대에서 라리가(1부리그) 105경기 9득점 10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정우영은 ▲2013 청소년아시안게..
2024.02.09 -
이적설에도 이강인 건강 챙겨준 마요르카 감독
이강인(22)은 2022-23시즌 종료 후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를 떠날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구단 경영진과 사령탑은 선수와 최대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마요르카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 원정경기를 1-3으로 졌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진 이강인은 라리가 연속 선발 출전 행진이 12경기로 끝났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65·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이런저런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지난 두 경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강인은 라리가 29·30라운드 180분을 풀타임으로 뛰면서 2골을 넣어 마요르카 연승에 공헌했습니다. 아기레 감독은 “스타팅 제외는 (갑작스러운 ..
2024.01.28 -
이강인 공식전 2번째 멀티골…뭐가 같고 달랐나?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 실업/프로축구 및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 156번째 매치에서 첫 멀티골(1경기 2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마요르카는 헤타페와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30라운드 홈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후반 11분 동점골을 넣은 이강인은 추가시간 5분 2골 차이로 달아나는 추가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이강인은 2017년 12월 스페인 3부리그에서 성인클럽축구, 2018년 9월 유스리그로는 UEFA 대항전에 데뷔했습니다. 스페인은 1~2부가 프로, 3~5부 리그는 실업 축구입니다. 클럽 축구선수로는 첫 멀티골이지만, 모든 공식 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2득점으로 한국 4-0 승리에 공헌한 루마니아와 도쿄올림픽 16강 B조 2차전이 처음입니다. 이강인이 639일 만에 기..
2024.01.28 -
마요르카 감독 “이강인 부상 아닌 피로 누적”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7경기 만에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습니다. 컨디션 문제 때문이지만, 심각한 몸 상태는 아닙니다.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와 2022-23 라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0-0으로 비겼습니다. 선발로 나온 이강인은 76분을 뛰고 후반 31분 교체됐습니다. 혼자 걸을 수 없어 구단 의료진 부축이 필요했습니다. 라커룸에서는 물리치료사로부터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65·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다리 근육에 피로가 쌓였을 뿐이다. 그 이상은 아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20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마요르카 홈구장에 왔다. 76분 출전도 예상보다 더 오래 버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4.01.18 -
스페인 명장의 아스톤 빌라, 이강인 영입 경쟁 선두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22·마요르카)을 데려갈 가능성이 큰 팀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적시장 세계 최고 전문가로 통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30·이탈리아)는 “이강인은 2022-23시즌 종료 후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 팀들이 영입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많은 EPL 구단이 이강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도 “우나이 에메리(52) 감독 덕분에 빌라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2020년 7월~2022년 10월 비야레알(스페인)을 지도하면서 이강인을 상대해봤습니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에메리 감독은 라리..
2024.01.17 -
이강인, 스페인 떠나 이탈리아·프랑스로 이적?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과 13년 인연을 뒤로 하고 다른 나라에서 축구 경력을 이어간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이강인은 2022-23시즌을 마치고 마요르카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라리가를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피차헤스’는 축구 이적시장 전문매체입니다. 라리가는 스페인 1부리그입니다. 이강인은 2011년 여름 발렌시아(스페인) 유소년팀 입단으로 유럽에 진출했습니다. 발렌시아 소속으로 ▲스페인 3부리그 26경기 4득점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3경기 1득점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라리가 43경기 2득점 3도움 ▲스페인 국왕컵 11경기 1득점을 기록한 후 2021-22시즌 마요르카에 합류했습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