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쇼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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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킥복싱으로 이긴 일본 선수는 누구?
최홍만(37)이 3347일(만 9년 2개월) 만에 치른 한국 킥복싱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은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킥복싱 무제한급 대결에 임하여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최홍만은 2005년 3월 19일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를 제패했습니다. 따라서 최홍만-우치다는 K-1 전성기 지역대회 우승자 간의 대진입니다. 우치다 노보루는 2005년 5월 27일 자신의 프로경력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승리를 거둡니다. 2001·2003 K-1 월드그랑프리 나고야·파리대회 우승자 알렉세이 이그나쇼프(39·벨라루스)를 꺾은 것..
2017.11.28 -
최홍만 “복귀전 기대해 달라…승리 믿어도 좋다”
최홍만(37)이 3347일(만 9년 2개월) 만에 한국 킥복싱 경기를 치릅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오후 7시부터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립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과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의 킥복싱 무제한급 격돌이 메인이벤트입니다.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최홍만은 ‘엔젤스 파이팅 5’ 독점중계방송사 ‘KBS N 스포츠’를 통해 “일본에서 6개월 동안 훈련했다”라면서 “매일같이 우치다 노보루와의 대결을 상정한 맞춤형 스파링을 해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우치다 노보루는 2001·2003 K-1 월드그랑프리 나고야·파리대회를 제패한 알렉세이 이그나쇼프(39·벨라루스)와..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