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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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아시안컵 맡지 말라는 충고 많이 받았다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사상 첫 3라운드 경기에 임합니다. 현지 언론은 박항서(60) 감독에게 ‘이번 대회를 지휘하지 말고 사임하는 편이 낫겠다’라는 조언이 많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과 일본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베트남이 100위, 일본은 50위입니다. 베트남 뉴스매체 ‘띤뜩하이본’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축구대표팀에 더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는 충고를 많이 받았다”라면서 “그들은 박항서가 영웅에서 부진한 성적의 원흉으로 전락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축구에선 어떤 지도자나 팀이라도 겪을 수 있는 급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항서 감..
2019.01.28 -
카타르 감독 “한국전에 핵심 선수 못 뛰지만…”
카타르는 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는 첫 만남입니다. 과거 3경기는 조별리그였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바스(44·스페인) 카타르 감독은 ‘한국전에 핵심 수비수 압델카림 핫산(26·알사드)이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한국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카타르가 93위, 한국은 53위. 카타르는 FIFA 88위 이라크를 1-0, 한국은 세계랭킹 113위 바레인을 2-1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핫산은 이라크전 종료 6분을 남기고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고에 따른..
2019.01.25 -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韓 조별리그 4→3경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한민국 조 편성이 3번째로 바뀌었습니다. 상대가 하나 줄면서 조별리그를 1경기 덜 치르게 됐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이 7월 5·30일에 이어 8월 3일 또 실시됐습니다. 1번 시드 이라크 불참으로 편성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한국이 속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는 아랍에미리트가 이라크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C조로 이동했습니다. 7월 30일 추첨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는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5개국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는 8월 3일 아랍에미리트가 빠지면서 4개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15일 한국과 자카르타-팔렘..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