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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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천 등 K리그1 21라운드 프리뷰
수원과 인천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ACL의 좋은 흐름을 리그에서 이어가려는 울산, 강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으로 돌아온 이정협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수원과 인천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이번 주말에는 수원과 인천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4월 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양 팀은 약 두 달 반 만에 다시 만나 서로의 골문을 노린다. 먼저 홈팀 수원(3위, 승점 33)은 전반기에서 9승 6무 5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울산과 전북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특히 팀 내 최다득점 김건희(6골)와 정상빈(4골), 김태환(4도움)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매탄소년단’으로 ..
2021.10.24 -
K리그1 46명+K리그2 47명 추가등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월23일부터 7월20일까지 4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K리그1 및 K리그2 합계 총 9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K리그1은 46명이 등록을 마쳤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선수 16명(FA선수 1명 포함) ▲이적 6명 ▲임대 5명 ▲신인계약 4명 ▲준프로계약 1명 ▲군 전역(상무) 12명 ▲임대 복귀 2명 순이다. 국내 선수는 40명, 외국인 선수는 6명이다. K리그2의 추가등록선수는 총 47명이다. ▲자유계약선수 12명 ▲군 입대(상무) 12명 ▲임대 8명 ▲이적 7명 ▲군 전역(상무 3명, 사회복무요원 2명) 5명 ▲신인계약 3명 등이다. 이중 국내 선수는 43명, 외국인 선수는 4명이다. 추가등록기간이 종료된 21일 현재 2021시즌 K리그 등록선수는 총 767명이 됐다. K..
2021.10.23 -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 강원FC 입단
K리그1 강원FC가 7월20일 K리그2 경남FC에서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 이정협은 2013년 부산에서 데뷔해 27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K리그 8시즌 동안 199경기에 출전해 47득점을 올리며 K리그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4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한 이정협은 실력을 인정받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2015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24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싸우며 다른 공격수를 받쳐주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희생정신과 득점력을 겸비한 이정협의 합류로 강원FC 공격라인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이정협은 “강원FC는 예전부터 같이 해보고 싶은 팀이었다. ..
2021.10.17 -
2년 만에 천안 A매치 파나마전 확정…우루과이전은 서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705일(1년 11개월 6일) 만에 축구 A매치가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국가대항 A매치 홈 평가전 2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를 상대합니다. A매치 천안종합운동장 개최는 2016년 11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한국은 김보경과 이정협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경기를 유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18년 첫 A매치를 치릅니다. FIFA 세계랭킹 기준 우루과이는 5위, 파나마는 69위로 평가됩니다. 한국은 57위. 천안종합운동장 한국-파나마 친선경기는 양국의 사상 첫 대결입니다. 성인 A매치는 물론이고 남..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