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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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저팬 “이정후 중견수로도 평균 이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MLB 저팬’이 이정후(25)를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일본어 홈페이지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청에 따라 MLB 사무국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이정후를 2023년 12월5일 포스팅 대상 선수로 공시했다”고 게재했습니다. MLB 저팬은 “이정후는 일본프로야구(NPB) 베스트9에 해당하는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5차례 수상했다.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외야수”라고 주목했습니다. 이정후가 KBO리그에서 맡은 중견수는 상황에 따라 좌우 외야 수비까지 도와줘야 하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미국프로야구에서도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을지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MLB 저팬은 “이정후는 2022년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는 등 한국프로야구 통산 ..
2024.09.18 -
일본 “이정후, 참을성 많은 메이저리그 팀 찾는다”
이정후(25)가 어떤 미국프로야구단과 계약할지는 이웃 나라에서도 관심사입니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2023년 10월21일 ‘KBO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하여 “이정후는 자신을 주전으로 기용해주면서 슬럼프에 빠져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메이저리그 팀에 입단하기를 원한다”며 보도했습니다. 이정후는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율 ▲최다안타 ▲타점 ▲장타율 ▲출루율 1위를 석권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플레이오프 MVP로도 뽑혔습니다.이정후는 2023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설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KBO리그 넘버원으로 통합니다. ‘풀카운트’ 역시 “방망이에 공을 맞히는 능력이 뛰어난 최..
2024.08.01 -
대만 방송 “한국, 아시안게임 리더 이정후 잃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가장 의지가 되는 존재인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 없이 정상을 지켜야 하는 어려움에 놓였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정후는 2023년 7월24일 왼쪽 발목 수술이 필요한 전치 3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9월25일~10월7일로 예정된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는 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대만 뉴스전문채널 ‘둥썬신원타이’는 “한국 최강 타자 이정후가 부상으로 인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결장한다.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걱정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2010년 중국 광저우 ▲2014년 대한민국 인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은 4개 대회 연속 야구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만은 ▲광저우 은메달 ..
2024.05.11 -
일본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충격적인 시즌 아웃”
키움 히어로즈 주장 이정후(25)가 부상으로 인해 2023 KBO리그 남은 일정을 거릅니다. 일본 언론도 한국프로야구 최고 스타의 전력 이탈을 주목했습니다. 이정후는 2023년 7월24일 왼쪽 발목 수술이 필요한 전치 3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9월25일~10월7일로 예정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참가도 무산됐습니다. 일본 신문 ‘산케이 스포츠’는 “한국야구의 보물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남은 2023시즌 (출전에 대한) 희망이 끊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정후는 2024 MLB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계약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부상이 미국 입성을 무산시키진 않겠지만,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생겼다는 얘..
2024.05.11 -
美폭스스포츠, 야구 양의지·강백호·이정후 극찬
양의지(34·NC다이노스) 강백호(22·kt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미국 방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7월2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야구는 메이저리그(MLB)에 속하지 않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양의지를 야디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강백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 및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와 견줬습니다. 이정후는 ‘가장 재능있는 KBO리그 선수’로 소개됐습니다. MLB에서 몰리나는 최정상급 포수, 게레로 주니어는 초특급 유망주, 소토는 타격 천재로 통합니다. ‘폭스스포츠’는 “양의지는 2020년 NC의 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당시 주역이었다. 올해는 KBO리그 정규시즌 MVP..
2021.10.30 -
이정후 “악플, 비판과 달라…긍정적 효과 없다”
KBO리그 스타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악플은 비판과 달리 선수를 분발시키지 못한다’며 온라인에서 프로야구경기 장면 하나하나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고 욕설을 퍼붓는 것은 무의미한 감정 소모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6월24일 이정후는 키움 공식 SNS가 게재한 영상 인터뷰에서 악플을 ‘상대방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이나 과도한 욕설’, 비판은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으로 정의했다. 이정후는 “제대로 된 비판에는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악플은 전혀 그렇지 않다. 부진한 선수한테 자극을 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분별한 욕설 메시지는 절대 아니다”며 악플 작성자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기회를 살리지 ..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