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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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4시즌 연속 20골…EPL출범 후 리버풀 최초
모하메드 살라(29·이집트)가 4시즌 연속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 선수로는 잉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EPL)로 개칭된 1992-93시즌 이후 처음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전까지 포함해도 이안 러시(60·잉글랜드) 이후 34년 만입니다. 살라는 1일(한국시간) 2020-21 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컵대회 포함 시즌 20, 21호골을 잇달아 넣어 리버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거둔 3-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7-18시즌 이후 44, 27, 23 그리고 21골입니다. 살라는 최근 4시즌 동안 182경기 115득점 4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리버풀의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해당 기간..
2021.02.13 -
호나우지뉴 해외에선 떵떵…빚은 브라질 법률문제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프로축구 세계 일인자로 우뚝 선지 13년 만에 계좌 잔액이 만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했다는 현지 소식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가까워 파산 직전과는 거리가 멉니다.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 5일 자체 기사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호나우지뉴의 국내 빚은 850만 헤알(25억 원)에 달합니다. 에이전트를 겸하는 친형의 계좌까지 합해도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내에서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은 24.63헤알(7356원)에 불과하여 변제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 ‘우니베르수’ 보도 내용입니다. 불과 166일(5개월 13일) 전만 해도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내용을 골자..
2018.11.11 -
호나우지뉴 ‘글로벌 축구사업 박차’…결혼설 신빙성↓
호나우지뉴(브라질)가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외신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이 전하는 바쁜 근황만 봐도 혼례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브라질 뉴스통신사 ‘폴랴 프레스’는 24일 “호나우지뉴가 4월 26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을 방문했다”라면서 “현지에서 자신의 세계적인 인기가 건재함을 확인하고 축구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7월 ‘호나우지뉴 축구 아카데미’가 들어섭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7~8월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나우지뉴는 6~16세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축구 아카데미 설립 외에도 현지 프로선수와의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이스라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복안을 밝혔습니다. 예루살렘 본점을 기반으로 다른 이스라엘 도시에 ..
2018.05.27 -
피르미누 UCL 생산성 1위…살라흐·호날두 추월
리버풀-AS로마 2번째 대결을 통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소리소문없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AS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를 5-2로 이겼기에 합계 7-6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리버풀 AS로마전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12경기 10득점 8도움 및 평균 80.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18 유럽프로축구 일인자..
2018.05.18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챔스 결승 후 레알, 살라흐 영입 시도…BBC는 해체?
챔스 결승으로 2017-18시즌을 마감하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럽 정상을 다툴 상대 리버풀의 간판스타를 데려오려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2일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결승 후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를 영입하기 위한 여름 이적시장 절차를 준비한다”라면서 “리버풀은 살라흐의 이적료로 2억 유로(2579억 원)를 책정했으며 이보다 낮은 금액을 레알마드리드가 제시한다면 논의 자체를 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랭킹 1위이자 12차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빛나는 레알마드리드에도 2억 유로는 거금입니다. ‘돈 발론’은 ..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