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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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 임성재 KPGA 코리안투어 2번째 우승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7232야드)에서는 5월 11~14일 2023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78타(71-69-70-68)로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3억 원을 받습니다. 2019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1310일(3년 7개월 2일)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 19주차 기준 세계랭킹 18위는 한국인 최고입니다. 미국프로골프 진출 후 2018년 웹닷컴 투어(2부리그) 2승 및 2020~2021년 PGA투어(1부리그) 2승을 거뒀습니다. 임성재는 ..
2024.02.18 -
임성재 PGA투어 상금 166억원·6위로 시즌 마쳐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 플레이오프 최종전 준우승에 힘입어 PGA투어 상금 6위로 2021-22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성재는 PGA투어 챔피언십 공동 2위로 상금 575만 달러(약 77억 원)를 획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돌입 전 확보한 657만 달러(89억 원)까지 이번 시즌 1232만 달러(166억 원)를 벌었습니다. 미국프로골프 정규리그 상금은 557만 달러(76억 원)입니다. 여기에 PGA투어 대상 포인트 10위에 따른 보너스 100만 달러(13억 원)가 더해졌습니다. 2021-22 미국프로골프에서 임성재보다 많은 상금을 받은 PGA투어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2835만 달러·381억 원) ▲스코티 셰플러(2380만 달러·320억 원) ▲캐머런 스미스(1375만 달러·185억 ..
2023.05.13 -
임성재 PGA투어 챔피언십 준우승…한국골프 최초
세계랭킹 19위 임성재(24)가 PGA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PGA투어 챔피언십’은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미국프로골프 플레이오프 최종전입니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끝난 2022 PGA투어 챔피언십을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67-65-66-66) 2위로 마쳤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와 공동 준우승입니다. 이번 PGA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33·영국)와는 1타 차이입니다. 미국프로골프 플레이오프 ‘페덱스컵’은 정규시즌 포인트 TOP125가 3차례 대회를 통해 70·30명으로 출전 규모를 줄여 경쟁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임성재는..
2023.05.13 -
임성재 PGA투어 왕중왕전 2년 연속 TOP10
세계랭킹 26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 왕중왕전에서 2시즌 연속 TOP10을 달성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1-22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최종 합계 24언더파 268타(67-67-65-69) 공동 8위로 마쳤습니다. 세계랭킹 21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는 34언더파 258타로 현역 최강자 욘 람(28·스페인)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PGA투어 1번째 우승자가 됐습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1986년부터 전년도 미국프로골프 우승자만 초청하는 새해 첫 대회로 열리고 있습니다. 임성재는 작년 공동 5위에 이어 또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시즌 3번째 TOP10으로 새해를 기..
2022.04.23 -
임성재 PGA투어 챔피언십 3연속 출전…한국 최초
세계랭킹 29위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 플레이오프 결선에 해당하는 ‘PGA 투어 챔피언십’에 3시즌 연속 참가하는 첫 한국인이 됐습니다. 임성재는 8월30일(이하 한국시간) 2021 PGA투어 플레이오프 2번째 대회로 열린 BMW챔피언십(파71·7226야드)을 합계 23언더파 265타(67-65-66-67) 단독 3위로 마쳤습니다. ‘PGA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랭킹 상위 30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지난주 25위에서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임성재는 여유 있게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성적까지 반영한 PGA 플레이오프 최종 랭킹에서 2019년 19위, 2020년에는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는 9월6일 개막하는 대회 결과에 따라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할 수도 있습..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