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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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손흥민 수비도 다시 시작…대단해” [토트넘 브렌트포드]
공격수 손흥민(29)이 6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카라바오컵 4강 홈경기 후반 25분 쐐기골로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하여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의해 MVP로 선정됐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카라바오컵 준결승 토트넘-브렌트포드 평점에서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8점을 줬습니다. “수비도 다시 시작했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2번과 3차례 키패스(슛 직전 패스) 등 직간접적인 득점 시도뿐 아니라 가로채기와 슛 차단도 1번씩 성공하는 등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 실점하지 않고 카라바오컵 4강전을 마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허벅지 문제 때문에 2차례 엔트리에서 빠진 것 외에는 휴식 ..
2021.01.09 -
코로나 여파? 英신문 “손흥민 연봉 인상률 축소”
공격수 손흥민(29)이 잉글랜드프로축구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한다면 급여 인상은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처음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더 오래 함께하길 원한다. 임금 25%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을 제안하면 선수도 동의하리라 확신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2-23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연봉 25% 상승은 지난달 4일 영국 스포츠방송 ESPN UK가 예상한 약 42.9% 인상의 58.3% 수준입니다. 미국 ‘스포트랙’이 공개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봉을 보면 손흥민은 728만 파운드(약 108억 원)입니다. ESPN UK는 2020년 12월 “토..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