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다음 목표 ‘올림픽 수영 2종목 결선 진출’
황선우(18)가 한국수영 역대 2번째로 올림픽 2종목 결선(TOP8) 진출을 노립니다. 자유형 200m에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7위에 그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목표로 삼기엔 충분한 과제입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세계랭킹 5위였던 자유형 200m에 쏠리긴 했으나 100m도 올해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기록 중에서 14번째로 좋아 준결선(TOP16) 이상을 노려볼만합니다. 황선우는 7월27일 오후 7시16분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합니다. 70명 중에서 16위 안에 들면 28일 오전 10시30분 시작하는 준결선 참가 자격을 얻습니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선은 7월29일 오전 11시37분 시작입니다. 황선우가 여기까지 온다면 한국수영선수로는 2번째로 올림픽 2종목 결선..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