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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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친정팀, 세계 최고 잠재력 축구단 선정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발전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넘버원 프로축구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트웬티 퍼스트 그룹’이 2023년 8월29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프로축구단 가치 예상 성장률 TOP10’ 랭킹에서 잘츠부르크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1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잘츠부르크는 유럽클럽랭킹 33위에 올라 있습니다. 한국에는 2015년 황희찬(27·울버햄튼)을 해외로 진출시킨 팀으로 유명합니다. 스포츠 인텔리전스 기업 ‘트웬티 퍼스트 그룹’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DP월드투어 ▲미국골프협회(USGA)에 상업적 가치 실현 및 창출을 위한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EPL은 유럽축구리그랭킹 1위입니다. 토..
2024.06.04 -
일본, 파나마 대파…황희찬 밀어낸 공격수 결승골
일본이 파나마를 꺾고 2018년 2번째 A매치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니가타 스타디움에서는 12일 일본-파나마 국가대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4위 일본은 70위 파나마를 3-0으로 격파했습니다. 일본은 파나마전에 앞서 9월 11일 치른 코스타리카와의 홈경기도 3-0으로 이긴 바 있습니다. 파나마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전패 포함 최근 A매치 6연패이자 7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3·잘츠부르크)는 일본 파나마전 시작 4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50) 감독이 생애 첫 A매치 2경기 연속 선발기회를 주자 경기당 1득점으로 보답했습니다. 미나미노 다쿠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절대강자 잘츠부르크에서 내부 경쟁을 ..
2018.10.13 -
“황희찬 운동능력·터치 좋아” 함부르크 감독 만족
황희찬(22·함부르크)이 독일프로축구 데뷔 후 소속팀 감독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함부르크는 15일 하이덴하임과의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3-2로 이겼습니다. 4-1-4-1 대형의 원톱으로 독일프로축구 첫 경기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습니다. 독일 일간지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크리스티안 티츠(47) 감독이 “황희찬은 점프력을 공격에 활용하는데 훌륭한 재능이 있다”라면서 “기동성은 정말로 근사하다. 공과의 첫 터치도 좋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함부르크가 3골을 터트렸으나 2차례 유효슈팅 및 1번의 프리킥 유도에도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센터포워드 경쟁자 두 명이 맹활약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독일 ..
2018.09.25 -
황희찬 골 ‘커리어 최단 기간 클럽 데뷔 득점’
황희찬 골은 함부르크 데뷔 득점이자 프로축구 개인 통산 최단기간 클럽 첫 골로 기록됐습니다. 19일(한국시간) 함부르크는 드레스덴과의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2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함부르크 입단 2경기 만에 나온 황희찬 골. 오스트리아 시절에는 리그 기준 8경기(리퍼링), 18경기(잘츠부르크) 만에 데뷔 득점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8월 31일 함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 100만 유로(13억 원)를 주고 황희찬을 2019년 6월 30일까지 임대했습니다. 황희찬은 2015년 1월 1일 잘츠부르크 2군 역할을 하는 오스트리아 2부리그 리퍼링에 입단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2015-16시..
2018.09.24 -
황희찬 골+후반만 뛰고 돌파 1위…‘우측 파괴자’
황희찬 골은 클럽 첫 득점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경기력도 좋았기에 더 긍정적입니다. 함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드레스덴과의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오른쪽 날개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2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황희찬은 골 포함 2차례 유효슈팅으로 함부르크 드레스덴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황소’라는 별칭다운 역동적인 드리블도 건재했습니다. 돌파 4번 성공으로 함부르크 드레스덴전 단독 1위입니다. 프리킥 유도 1회 역시 황희찬이 골 외의 공헌도 좋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황희찬이 골만 노리거나 앞만 보고 돌진만 한 것은 아닙니다. 2차례 결정적 패스(슛 기회 창출)로 함부르..
2018.09.24 -
황희찬 “골 예감했다…한국에서 슛 개인 훈련”
황희찬(함부르크)이 독일프로축구 데뷔골은 넣은 후 연습의 산물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드레스덴과의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오른쪽 날개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2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는 황희찬이 “정말 행복하다. 경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라면서 “남은 시즌도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함부르크 입단 2경기 만에 나온 황희찬 골. 오스트리아 시절에는 리그 기준 8경기(리퍼링), 18경기(잘츠부르크) 만에 데뷔 득점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황희찬은 “이번 여름 한국에서 개인 코치와 함께 반복적으로 훈련한 슛이었다”라며 득점력 향상을 위해 노..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