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2)
-
전지희-신유빈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여자복식 세계탁구랭킹 1위 격파 30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은메달 전지희 7년, 신유빈 2년 만에 수상 만리장성을 격파하고 여자탁구 사상 3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른 여자복식 ‘띠동갑 듀오’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이 2023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87년 인도 뉴델리대회에서 양영자-현정화 조가 금메달을 딴 이후 36년 만이다. 여자 단식까지 범위를 넓혀도 세계탁구선수권 준우승 이상 성적은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2024.03.30 -
전지희·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 金…21년 만에 우승
세계랭킹 10위 전지희(29)-신유빈(17) 조가 아시아탁구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2000년 이은실-석은미(이상 45) 조 이후 여자복식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지희-신유빈은 카타르 루사일에서 끝난 세계랭킹 7위 리호칭(29)-두호이켐(25·이상 홍콩)과 2021 아시아선수권 여자 복식 결승을 세트스코어 3-1(11-5 7-11 11-3 11-4)로 이겼습니다. 두 선수는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 첫 입상을 우승으로 해냈습니다. 신유빈은 주요 대회 여자복식 종목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금메달까지 획득했습니다. 전지희는 2019 아시아선수권 준준결승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전지희-신유빈은 준결승에서 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나가사키 미유(19), 2017 국제학생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