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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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챔피언 조구함 현역 은퇴 선언
세계유도선수권 우승자 조구함(30)이 선수 경력을 마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구함은 ▲2009 아시아유도연맹(JUA) 청소년선수권 +100㎏ 금메달 ▲2013·2015 국제학생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100·-100㎏ 금메달 ▲2018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100㎏ 금메달에 빛납니다. ▲2010·2011 세계청소년선수권 +100㎏ 동·은메달 ▲2013 아시아선수권 +100㎏ 동메달 ▲2014·2018 아시안게임 -100㎏ 동·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100㎏ 은메달도 획득했습니다. ▲그랜드슬램 시리즈 금3·은4·동3 ▲그랑프리 시리즈 금4·동3 등 메이저대회 다음가는 국제유도연맹 이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한국 유도는 2021년 12월 은퇴한 안창림(28)에 이어 조구함도 현..
2023.09.05 -
황선우 69년만에 亞메달 도전…조구함 세계정상 복귀?
황선우(18)가 1952년 헬싱키대회 이후 첫 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아시아 입상자가 될지, 조구함(29)이 3년 전 세계유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도 우승할 수 있을지가 7월29일 가려집니다. 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아시아 메달리스트는 69년 전 스즈키 히로시(88·일본)가 마지막입니다. 황선우는 7월 27일 오후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97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더니 28일 오전 준결선에서는 47초56으로 한국기록·아시아기록을 모두 바꿨습니다. 약 15시간 만에 생애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닝쩌타오(28·중국)가 2014년 아시아신기록 수립 후 201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황선우의 성장세입니다. 조구함은 ‘큰물이 더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