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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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현재 페이커=조던 NBA 3번째 전성기”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미국)이 NBA 통산 4~6번째 우승을 차지할 때를 떠올리게 한다는 외국 언론 분석이 나왔습니다. 30대 중반에도 세계 최고였던 조던처럼 9년차 리그오브레전드(롤·LoL) 프로게이머로서 페이커 실력도 여전히 대단하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게임하우스’는 8월25일(한국시간) “페이커가 e스포츠에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조던이 1995-96~1997-98시즌 2번째 NBA 3연패를 달성한 것과 비교했습니다. 조던은 무관의 제왕 시절을 첫 전성기, 1~3번째 우승을 제2 전성기로 봅니다. ‘게임하우스’는 2014년 겨울을 페이커의 제1 전성기, 2015년 여름을 제2 전성기로 꼽으면서 2021년부터 3번째 전성기에 돌입했다고 봤습니다. 페이..
2021.12.06 -
미국 언론, 페이커 LCK 600경기 달성에 경의
e스포츠 슈퍼스타 페이커(이상혁·25)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초로 600경기를 달성한 것에 외신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미국 매체 ‘e스포츠 네트워크’는 4일(한국시간) “페이커가 사상 첫 600번째 출전으로 LCK에서 또 하나의 기준이 됐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프로게이머로 활동할지는 모른다. 700경기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다. 그저 우리는 페이커의 다음 경기를 보기 위해 생중계에 접속할 것”이라며 살아있는 전설의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를 즐기자고 제안했습니다. ‘e스포츠 네트워크’는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역사에 마치 ‘신과 같은(godlike)’ 업적을 남겨 수백만으로부터 숭배와..
2021.02.11 -
NBA 파이널 르브론제임스 51P-8R-8A…역대 최초
NBA 파이널 9시즌째 출전자 르브론 제임스가 역사적인 개인 활약에도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2018 NBA 파이널이 5월 31일(현지시각) 4년 연속 성사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진으로 시작됐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4차례, 캐벌리어스 선수로는 5번째 결승입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8 NBA 파이널 1차전 원정경기에서 51점 8리바운드 8도움 1가로채기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의 114-124 패배에 허탈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일경기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63-64시즌 이후 NBA 파이널 단일경기 특정 선수 51점 8리바운드 8도움은 전인미답의 경지입니다. NBA 플레이오프 전..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