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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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NBA 르브론은 싫고 UFC 하빕은 좋다
이탈리아프로축구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가 종목을 초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프로농구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비판하더니 종합격투기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UFC)와는 5달째 친분을 쌓는 중이다. 하빕은 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유튜브 채널 ‘크라사바’에 출연하여 즐라탄으로부터 “당신의 두뇌에는 종합격투기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입력된 것 같다. (같은 체급의) 모든 선수보다 내가 우월하다는 것을 (굳이 겸손해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경기력에 더 도움이 된다”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즐라탄은 2013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2012-13 유럽축구연맹(..
2021.03.20 -
즐라탄 충고 헛수고…르브론 사회운동 계속 [NBA]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미국 조지아주 유권자를 위한 투표 접근성 향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탈리아프로축구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로부터 ‘정치 그만 신경 쓰고 농구나 해’라는 충고를 들은 지 4일 만입니다. 르브론이 설립한 유권자 권리단체 More Than A Vote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인권단체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와 연계하여 전날 조지아주 하원을 통과한 투표권 제한 강화 법안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More Than A Vote와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는 “조지아주 의회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쉽게 하지 못하게 만들려 합니. 양측은 투표 접근성 확대와 인종차별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합의했습니다. 조지아주 최대도시 ..
2021.03.18 -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美 방송 호날두-즐라탄 비교에 비판 잇달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유럽 톱5 대결에서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골을 지켜본 미국 유력언론이 애국심(?)에 불타는 보도를 했다가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가 열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한 유벤투스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졌습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활약을 전하면서 LA 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로스앤젤레스 FC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 6분 만에 장거리 슛으로 득점한 것과 비교했습니다. ‘폭스 스포츠’가 방..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