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롱댕 드 보르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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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021년 프랑스 리그1 득점 6위…음바페 1위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5위 프랑스 무대에서 손가락으로 꼽을만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황의조는 28경기 13골 3어시스트로 2021년 리그1(1부리그) 득점 공동 6위입니다. 1위 킬리안 음바페(23·PSG)와는 6골 차이입니다. 황의조는 2020-21 리그1에서는 37경기 12골 3어시스트로 득점 공동 14위였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음바페는 27골을 넣었습니다. 시즌 단위로는 격차가 15골이지만 연 단위로 보면 황의조와 음바페의 차이는 60%나 줄어듭니다. 2020-21시즌 후반기 시작되어 2021-22시즌 전반기까지 이어지는 황의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2022.01.15 -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 1월 황의조 영입 시도?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부터 다시 진지한 관심을 받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지난여름에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황의조와 계약을 추진할 분위기입니다. 마르세유는 리그1에서 가장 많은 21차례 우승·준우승에 빛납니다. 이번 시즌 프랑스프로축구 겨울 이적시장은 2022년 1월 1~31일(현지시간)입니다. ‘레키프’는 “파블로 롱고리아(35·스페인) 마르세유 사장이 황의조를 원한다. 다시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마르세유뿐 아니라 스포르팅(포르투갈) 사우스햄튼(잉글랜드) 볼프스부르크, 헤르타(이상 독일)도 지난여름 황의조에게 흥미를 보였다..
2022.01.14 -
황의조 1골 더 넣으면 프랑스 리그1 亞득점 2위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21세기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역사상 2번째로 많은 득점에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올라서는데 필요한 것은 이제 1골뿐입니다. 보르도는 4월4일(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를 상대한 2020-21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졌지만, 황의조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유럽프로축구 진출 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입단한 보르도에서 리그1 53경기 16득점 4도움입니다. 프랑스 ‘지롱댕 포에버’에 따르면 21세기 아시아 득점 3위에 올라있습니다. 2위 마쓰이 다이스케(40·사이공FC)는 148경기 17골 25어시스트. 이번 시즌 황의조는 보르도 2년차를 맞아 10공격포인트 달성에 이어 두 자릿수 골까지..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