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2)
-
‘로드FC 무관의 강자’ 최원준, 생애 첫 타이틀전?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한 최원준(32)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문홍 회장은 로드FC 미들급(-84㎏) 챔피언 황인수(27)에게 “최원준과 재대결을 원하면 아직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김대환 대표와 (타이틀전 협상을) 잘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원준은 로드FC 58 승리로 파이터 경력을 끝낸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하여 한국인을 상대로 아마추어 6승 포함 11전 11승을 거뒀으나 챔피언전 경험은 없습니다. 현 챔피언 황인수, 타이틀전 경력자 전어진(27) 등 로드FC 미들급 강자들도 최원준에게 패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황인수는 “은퇴를 한다고 해서 2차전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짚고 넘어가..
2022.01.02 -
‘로드FC 무관의 강자’ 최원준 종합격투기 은퇴
최원준(32)이 7월3일 로드FC 58 승리를 끝으로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5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아마추어 6승 및 프로 5승 4패. 그러나 패배는 모두 외국인 파이터에게 당한 것입니다. 최원준은 6년 동안 한국인을 상대로 11전 11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 황인수, 타이틀전 경력자 전어진 등 로드FC 미들급(-84㎏) 강자들을 꺾었습니다. 미들급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 종합격투기 환경으로 인해 웰터급(-77㎏), 라이트헤비급(-93㎏), 무제한급을 오가는 불리함 속에서도 한국인 파이터에게는 패하지 않았습니다. 7월4일 최원준은 SNS에 “프로농구 LG 세이커스 홈구장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대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준 분들은 평..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