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8)
-
추성훈 ‘2022 원챔피언십 상반기 명승부’ 3위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2022년 3번째로 멋진 종합격투기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됐습니다. 추성훈은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2022년 상반기 종합격투기 명승부 TOP5’에 3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아오키 신야(39·일본)를 2라운드 1분50초 만에 펀치로 TKO 시킨 3월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원챔피언십은 “추성훈과 아오키, 두 레전드의 오랜 불화가 매혹적인 승부이자 극적인 한판 대결로 표출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둘은 14년째 품고 있던 악감정을 종합격투기 경기로 폭발시켰습니다. 아오키는 2007~2010년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세계 2위로 여겨졌습니다. 2009년 이후 일본 홈경기 1..
2023.03.11 -
추성훈, 아시안게임 우슈 은메달리스트와 대결?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우슈 –70㎏ 은메달리스트 에드워드 폴라양(38·필리핀)과 싸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내기도 한 폴라양은 일간지 ‘필리핀 스타’와 인터뷰에서 “(소극적인 파이팅이 아니라) 정면으로 대결하기에 정말 좋은 상대다. 추성훈은 직전 경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더더욱 싸우고 싶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추성훈은 2021년 4월 폴라양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훈련 도중 팔 근육이 파열됐습니다. 역시 원챔피언십 챔피언 출신인 아오키 신야(39·일본)가 추성훈을 대신하여 출전, 팔 관절 공격으로 폴라양에게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아오키는 2000년대 후..
2023.01.31 -
日킥복싱 슈퍼스타 “추성훈, 인간 자체가 강해”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2000년대 후반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세계 2위 아오키 신야(39)를 펀치로 눕혔습니다. 세계적인 킥복서였던 마사토(43)는 경기를 리뷰하며 계속 감탄했습니다. 추성훈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99번째 대회를 통해 아오키를 2라운드 1분50초 만에 TKO 시켰습니다. 마사토는 “추성훈은 13㎏을 뺐다고 한다. 체중 감량만으로 매우 놀라운데 체력 소모가 많은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가 승리까지 했다. 정말 강한 인간이라는 말밖엔…”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마사토는 K-1 MAX(-70㎏)에서 2003·2008년 챔피언, 2004·2007년 8강 토너먼트 준우승 등 킥복싱 황금기 시절 일본을 대표한 슈퍼스타였습니다. “인간 자체가 강하다는 것..
2022.08.14 -
日아오키 “추성훈 정말 싫다…항복 받아낼 것”
아오키 신야(39·일본)가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에게 14년째 품고 있는 악감정을 종합격투기 맞대결을 앞두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경기를 끝내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아오키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99번째 대회를 통해 추성훈과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경기를 치릅니다. 아오키는 일본 방송 ‘아베마’와 인터뷰에서 “난 추성훈이 항상 싫었다. 물론 그렇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프로 파이터로서) 본질은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가 끝났다는 것은 (5분×3라운드라는) 시간만 다 흐른 것이 아니라 둘 중 하나가 항복해야 한다”며 평소 종합격투기 공식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힌 아오키는 “이번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2022.07.25 -
추성훈 2년 만에 격투기 출전…14년째 앙숙과 대결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758일(2년27일) 만에 파이터로 공식전에 나섭니다. 2000년대 후반 세계적인 강자였던 아오키 신야(39·일본)와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맞붙습니다. 추성훈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7번째 대회를 통해 아오키와 종합격투기 라이트급으로 대결합니다. 지난해 4월 원챔피언십 163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38·필리핀)과 싸우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무산된 후 340일(11개월6일) 만에 경기가 잡혔습니다. 2021년 종합격투기 출전이 무산된 아쉬움에 추성훈은 새해가 되자마자 ‘반항아 기질의 유도 괴물(반골의 유도귀신)’ 시절 투지를 되찾겠다면서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음을 반성한다. (나이가 많아 남은..
2022.07.12 -
추성훈 유도 초심 찾는다…원챔피언십 출전 예고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은퇴하는 대신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본에서 ‘반항아 기질의 유도 괴물(반골의 유도귀신)’이라 불리던 시절 투지를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성훈은 파이터로 소속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난 (나이가 많아 남은) 시간이 없다. 빨리 경기를 잡아달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언제부턴가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음을 반성한다. 선수로서 승리를 위해 더욱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난해 4월 추성훈은 원챔피언십165 코-메인이벤트를 통해 14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공식전을 치르려 했으나 부상으로 무산됐습니다. 다치지 않았다면 추성훈과 원챔피언십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