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2)
-
토리노, 한국계 마빈 박 ‘임대 후 영입’ 추진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레알 마드리드)이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토리노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는 6월30일(한국시간) “토리노는 마빈 박을 데려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리노는 2021-22시즌 마빈 박을 임대선수 신분으로 활용하다가 완전 영입을 원하면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우선 협상권을 인정받길 원한다는 얘기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다른 세리에A 팀인 칼리아리도 흥미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마빈 박은 아버지의 나이지리아, 그리고 출생지 스페인 국가대표도 선택할 수 있어 3개 나라에서 모두 관심을 받습니다. 마빈 박은 레알 마..
2021.09.26 -
美 “김연아 기록 깬 유영 亞 피겨 최연소 유망주”
“김연아의 기록을 깼다.” 미국 격주간지 ‘포브스’가 ‘진정한 성공을 달성할만한 21세 이하 아시아 최연소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유영을 선정했다는 이유입니다. ‘포브스’ 2018년도 ‘진정한 성공을 달성할만한 21세 이하 분야별 아시아 최연소 인물’에서 유영은 빙상 종목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유영은 2016년 1월 9~10일 치러진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선수권을 만 11세 8개월에 제패한 것은 김연아가 2003년 수립한 만 12세 6개월을 넘은 피겨스케이팅 역대 최연소기록입니다. 2018년도 포브스 ‘진정한 성공을 달성할만한 21세 이하 분야별 아시아 최연소 인물’에 선정된 한국 체육인은 유영뿐입니다. ‘한반도 출생 스포츠 선수’로 ..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