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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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경호’ UFC 파이터가 전하는 GSP 근황
UFC 승률이 60%를 웃도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지만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르딘 탈레브의 체육관 동료로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도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
2018.06.09 -
전소미 #축구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슛포러브 #태권도
전소미는 한국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선천적 3중 국적자입니다. 네덜란드/캐나다 이중국적자 매슈 다우마가 부친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I.O.I 멤버 전소미는 매슈 다우마의 영향으로 네덜란드프로축구 에레디비시(1부리그) SC 헤이렌베인의 팬입니다. SC 헤이렌베인 출신 선수로는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선정된 뤼트 판니스텔로이(네덜란드)가 가장 유명합니다. 축구를 시청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도 공을 곧잘 다룹니다.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의 축구 사랑 마음 결집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슛 포 러브’ 2016년 7월 26일 공개 영상에 출연한 전소미는 70m 거리 언덕 아래 볼링핀을 짐볼로 맞춰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는 임무를 1번 시도 만에 완수하기도..
2018.04.24 -
최민정 세계선수권 金12…20살에 세계 3번 평정
최민정은 2018년 생일이 지나야 20세가 됩니다. 아직 만 나이 기준으로는 10대이지만 여자쇼트트랙 최강자로 인정받은 시즌이 벌써 3차례에 달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는 16~18일 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이 열렸습니다. 최민정은 500·1500·3000m 개인 종목 3관왕 및 한국 계주 우승 동참으로 개인종합 챔피언에 올라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5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최민정 통산 성적은 금12·은1·동1이 됐다. 2015·2016·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201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주니어 부문 개인종합 3위 경력까지 생각하면 최민정은 최근 5년 동안 4차례나 시즌 세계 톱3..
2018.03.31 -
곽윤기 6년 만에 세계선수권 金 추가…왕년의 최강자
곽윤기가 모처럼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6년 전 전성기 이후 처음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는 16~18일 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이 열렸습니다. 곽윤기는 한국 남자쇼트트랙 계주 우승에 동참했습니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금메달입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통산 곽윤기는 계주 포함 금7·은6·동2를 획득했습니다. 2010년 개인종합 준우승에 이어 2012년에는 개인종합 챔피언으로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습니다. 2005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주니어 부문 개인종합 동메달 경력이 말해주듯 곽윤기는 청소년 시절부터 최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에서는 2010년 밴쿠버 대회 계주 은메달이 곽윤기 입상 경력..
20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