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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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이동국 넘었다…아시아챔스 통산 최다골
데얀 다먀노비치(40·킷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이동국(42)이 2020년 은퇴할 때까지 전북 현대에서 기록한 37골을 추월했습니다. 6월27일 데얀은 2021 AFC 챔피언스리그 J조 2차전 시작 3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홍콩리그 우승팀 킷치는 지난 시즌 일본 J1리그 4위 세레소 오사카에 1-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09년부터 데얀은 K리그1의 FC서울(25골)과 수원 삼성(9골),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2골) 등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왔습니다. 킷치 시절까지 본선 통산 68경기 38득점 5도움. 데얀은 2010~2013 베스트11 4연속 선정, 2011~2013 득점왕 3연패, 2012 MVP 등 K리..
2021.09.19 -
데얀 아시아챔스 통산 최다골…이동국과 공동 1위
데얀 다먀노비치(40·킷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이동국(42)이 2020년 은퇴할 때까지 기록한 37골과 공동 선두입니다. 6월24일 데얀은 2021 AFC 챔피언스리그 J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홍콩리그 우승팀 킷치는 지난 시즌 태국리그 3위 포트를 2-0으로 이겼습니다. 데얀은 2009년부터 K리그1의 FC서울(25골)과 수원 삼성(9골),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2골) 등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왔습니다. 킷치 시절까지 본선 통산 67경기 37득점 5도움. 이동국은 2010~2020년 전북 현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74경기 37득점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출전 횟수와 90분당 공격포인트(0.7..
2021.09.14 -
김동진 코치, 홍콩프로축구 킷치와 2년 재계약
김동진(39) 코치가 지난달 27일 홍콩프로축구 1부리그 챔피언 킷치SC와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습니다. 킷치는 2019년부터 수비 코치 및 15세 이하 팀 감독을 맡기고 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4 K리그1 베스트11 출신입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에는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러시아 1부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국가대표선수로 2006·201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04·2008 하계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 멤버이기도 합니다. 킷치에서는 2018년까지 홍콩 1부리그, 홍콩축구협회 컵대회, 홍콩축구리그 컵대회 우승을 선수로 함께했습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