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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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한국계 마빈 박 ‘임대 후 영입’ 추진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레알 마드리드)이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토리노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는 6월30일(한국시간) “토리노는 마빈 박을 데려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리노는 2021-22시즌 마빈 박을 임대선수 신분으로 활용하다가 완전 영입을 원하면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우선 협상권을 인정받길 원한다는 얘기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다른 세리에A 팀인 칼리아리도 흥미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마빈 박은 아버지의 나이지리아, 그리고 출생지 스페인 국가대표도 선택할 수 있어 3개 나라에서 모두 관심을 받습니다. 마빈 박은 레알 마..
2021.09.26 -
이탈리아 1부리그 토리노, 한국계 마빈 박 원한다
토리노가 한국계 마빈 박(21)을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해오길 원한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축구전문가 잔루카 디마르치오(47)는 6월 21일(한국시간) “마빈 박이 2020-21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 성인/청소년 팀에서 펼친 활약이 토리노의 시선을 끌었다. 레알도 임대 제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빈 박은 레알 마드리드 A팀에서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4경기 1도움, B팀 소속으로는 3부리그 37경기 4득점 3도움, 청소년팀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14경기 2득점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디마르치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마빈 박이 토리노 소속으로 2021-22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면 본인에게도 유익한 경험일 뿐 아니라 선수 가..
2021.09.01 -
지단 “호날두 장엄함에 유베 팬도 탄복한 듯”
호날두가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유럽 톱5 대결에서 터트린 오버헤드킥 골에 소속팀 레알마드리드 감독이자 전직 유벤투스 슈퍼스타 지네딘 지단(프랑스)도 남다른 감회에 젖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가 열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한 유벤투스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졌습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장 인터뷰에서 “나는 유벤투스에서 뛰어봤기에 이곳 팬들이 얼마나 좋은지 안다”라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라는 스포츠에 남을 위대하고도 장엄한 골을 넣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역 시절 지네딘 지단 감독은 유벤투스 소속으로 국제축구연맹..
2018.04.04 -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美 방송 호날두-즐라탄 비교에 비판 잇달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유럽 톱5 대결에서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골을 지켜본 미국 유력언론이 애국심(?)에 불타는 보도를 했다가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가 열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한 유벤투스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졌습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활약을 전하면서 LA 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로스앤젤레스 FC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 6분 만에 장거리 슛으로 득점한 것과 비교했습니다. ‘폭스 스포츠’가 방..
2018.04.04 -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레알 주장, 호날두에 쓴소리 “일관성 유지희망”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유럽 톱5 대결에서 맹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 대해 레알마드리드 주장이 뼈가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가 열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한 유벤투스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졌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는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리 팀 주장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내가 봐도 무섭다. 놀라운 득점력”이라면서도 “팀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시즌 내내 이런 활약이 유지되길 희망한다. 우리는 공동 작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