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7)
-
포항 임상협 K리그1 25라운드 MVP
포항 임상협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8월15일 임상협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임상협은 후반 20분 강상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헤더 골로 연결했다. 후반 35분에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동점 골과 결승 골을 연달아 넣은 임상협은 25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 본인이 넣은 8골 중 총 5골을 수원FC를 상대로 기록하게 됐다.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월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다. 3대2로 이긴 전북은 리그 3연승을 이어가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
2021.12.04 -
포항 신진호 국제축구연맹 월드 베스트11 후보
신진호(33·포항 스틸러스)가 2021 국제축구연맹(FIFA)-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8월13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월드 베스트11 투표가 9월5일까지 진행된다. 신진호가 남자 부문 후보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진호는 울산 현대 주장으로 참가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전천후 활약으로 9경기 2도움을 기록,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포항으로 이적한 2021시즌에도 K리그1 22경기 및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모두 출전하여 1득점 5도움을 올렸습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2005년 이후 회원 투표로 매년 월드 베스트11을 뽑습니다..
2021.11.30 -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송민규, 전북과 4.5년 계약
도쿄올림픽 축구대표 송민규(21)가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북 현대로 K리그1 소속팀을 옮겼습니다. 등번호는 21번입니다. 전북은 7월20일 계약기간 4년 6개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0 K리그1 베스트 영플레이어(23세 이하 MVP) 송민규는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전북에 합류합니다. 송민규는 2018년 데뷔한 포항에서 78경기 20득점 10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FA컵 6경기 1득점 1도움 및 K리그1 72경기 19득점 9도움. 김학범 감독에 의해 도쿄올림픽 본선 22인 명단에 포함됐을 뿐 아니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도 받아 지난 6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전북 측은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2세 이하 국..
2021.10.22 -
이기제·정상빈·강상우 A매치 데뷔 도전…벤투호 발탁 [카타르월드컵]
수원 삼성의 이기제(30) 정상빈(19),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28)가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데뷔를 노립니다. 벤투 감독은 5월 24일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잔여 일정에 참가할 29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31일 파주 국가대표훈련원(NFC)에 소집됩니다. 한국은 2승 2무 득실차 +10 승점 8로 H조 2위에 올라있습니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고양종합운동장 홈 3연전 이후에도 순위를 유지하거나 선두에 오르면 최종예선에 진출합니다. 이기제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2011 FIFA U-20 월드컵·2010 AFC U-19 챔피언..
2021.07.02 -
포항 임상협 K리그1 17라운드 MVP
포항의 임상협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5월18일 임상협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항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임상협은 전반 4분 크베시치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전반 23분에는 신진호의 긴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낮게 감아차며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에는 또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해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임상협은 전반 26분 만에 3골을 뽑아내며 올 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고, 동시에 17라운드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 수원FC와 포항이 7골을 주고받는 골 잔치를 벌인..
2021.06.27 -
아시아 챔스 K리그 참가팀 조별리그 개최국·날짜 확정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K리그 4팀의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 개최지가 확정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조별로 한 국가에 모여 개최한다.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F조와 G, J조의 경기는 태국에서 열리고,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H조와 I조의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다. F조에 속한 울산과 G조에 속한 포항은 태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H조에 속한 전북과 I조에 속한 대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구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고, 나머지 3개 팀은 모두 조별리그에 직행한 상태다. ▲ AFC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 일정 - F조(태국 개최..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