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프로축구(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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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축구연맹 “황의조, 보르도 좌우할 예리한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주목받는 선수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은 4일(한국시간) 리그1(1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주목하라. 로랑 코시엘니(36)나 아템 벤아르파(34)가 더 유명한 선수겠지만 보르도 성적은 황의조 득점에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리그1 공식 홈페이지는 “황의조는 날카로운 골감각을 가진 치명적인 공격수다. 골키퍼 허를 찌르는 한 박자 빠른 슛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5득점 11득점 4도움입니다. 메인 포지션이자 선호하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선과 2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2021.02.06 -
프랑스 유력언론 “보르도, 황의조에 감사해야”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터트린 멀티골 이후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로부터 호평받았습니다. 보르도는 지난달 24일(한국시간) 황의조 시즌 4, 5호골에 힘입어 앙제를 2-1로 꺾었습니다. AFP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종합에서 “(팀이) 황의조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할만한 승리”라고 봤습니다. 황의조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2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AFP는 단일경기 2골은 보르도 입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하며 “앙제전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칭찬했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되기 전까지 황의조는 4차례 프리킥을 유도했습니다. 보르도를 상대하는 앙제로부터 집중견제를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교체 아웃 1분 전에는 오..
2021.02.06 -
프랑스 신문 “황의조 큰 성공…보르도의 기쁨”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2년도 되지 않아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전급 선수’를 넘어 ‘잘하는 공격수’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뱅 퓌블리크’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리그1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르도 구단도 (영입 성과에) 흐뭇해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의조는 최근 리그1 6경기 5득점 1도움입니다. ‘르뱅 퓌블리크’는 “전반기에는 매우 조심스러웠다. 공격포인트라는 결과물이 나오자 (심리적으로) 원래 상태를 되찾았다”며 분석했습니다. 2020-21 리그1 14라운드까지는 1도움이 전부였습니다. 국가대표팀 소집 등으로 2차례 결장하기도 했습니다. ‘르뱅 퓌블리크’는 “골이 나오기 시작하자 황의조는 플레이의 격이..
2021.02.01 -
프랑스 공영방송 “황의조 정말 흥미로운 공격수”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3호골을 넣은 후 현지 공영방송 ‘라디오 프랑스’로부터 호평받았습니다. ‘라디오 프랑스’ 지롱댕 채널은 “황의조는 센터포워드로서 정말 흥미로워졌다. 보르도는 ‘굳이 조시 마자(23·나이지리아)를 보유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마자는 잉글랜드프로축구 2부리그 선덜랜드에서 컵대회 포함 49경기 17득점 2도움으로 활약하고 2019년 1월 보르도로 이적, 48경기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황의조는 2019년 7월 보르도에서 44경기 9득점 4도움입니다. ‘라디오 프랑스’는 누적 공격포인트가 더 많은 마자보다 황의조를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센터포워드뿐 ..
2021.01.31 -
알리 PSG임대 간절히 희망…토트넘은 입장 못 정해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잉글랜드)가 17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길 열망하고 있으나 구단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47·이탈리아)는 SNS를 통해 “델레 알리는 전 토트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PSG로 임대되기를 매우 절실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낼지를 분명히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로마노는 미국 방송 CBS 축구전문가, 이탈리아 방송 ‘스카이 스포르트’ 이적시장 전문가, 영국 일간지 ‘가디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델레..
2021.01.30 -
맨시티·PSG, 케인 노린다…토트넘은 재계약 추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및 파리 생제르맹(PSG)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1333억 원)를 투자할 생각이 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면 해리 케인을 대체 선수로 고려한다”라며 전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다니엘 레비(59·영국) 토트넘 회장은 급여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 의사를 에이전트에 전달했으나 아직 협상은 시작 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스포트랙’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1040만 파운드(154억 원)로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연봉 공동 12위입니다...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