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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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못 믿는 라이프치히, 포르투갈 공격수 노린다
황희찬(25)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준우승팀 라이프치히로부터 주전급 공격수로서 신뢰를 잃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뉴스통신사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는 6월30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25·첼시) 후계자로 영입한 황희찬을 이제 스트라이커로서 믿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으로 채우지 못한 베르너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0-21 분데스리가 5위 프랑크푸르트에서 안드레 실바(26·포르투갈)를 데려오려 합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시절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올스타, 2019-20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베르너가 첼시로 떠난 후 라이프치..
2021.09.26 -
분데스 도움 2위 “손흥민 역대 亞최고…세계 정상급”
가마다 다이치(25·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아시아 수준을 초월한 월드클래스”라며 극찬했습니다. 3월25일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로서 부상으로 결장하는 한국 간판스타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답한 것입니다. 3월23일 일본 신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가마다는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현역 중 으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세계 톱클래스”라고 말했습니다. 가마다는 24경기 4골 12어시스트로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인 빅리그 스타로 종종 비교되지만, 손흥민이 월등함을 인정한 것입니다. “(득점 기회를) 마무리하는 능력이나 스피드는 ‘아시아’라는 범주로 ..
2021.04.15 -
함부르크 이재성 영입 포기…‘너무 커버린 그대’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은 이제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팀이 노리기에는 벅찬 선수가 됐습니다. 함부르크가 2년째 시도한 영입을 사실상 단념했다는 소식입니다. 독일 매체 ‘타크24’는 3월17일(이하 한국시간) “이재성은 2부리그에서 매우 뛰어나고 특별한 선수다. 함부르크는 계약 경쟁에서 열세가 확연하다. 내부적으로는 패배를 인정하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함부르크는 2020년 여름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홀슈타인 킬에 제시했으나 거절당한 것이 지난 1월 ‘로텐부르크 룬트샤우’ 기사로 드러났습니다. ‘킬러 나흐리히텐’은 3월16일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호펜하임,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가 오는 7월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이재성을 놓고 경쟁한다”고 전했습니다. 프랑크푸..
2021.04.04 -
이재성 노리는 독일 1부리그 4위 프랑크푸르트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다음 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유력한 분위기입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4개 팀이 경쟁한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독일 일간지 ‘킬러 나흐리히텐’은 지난달 16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 ‘스카이’가 이재성과 호펜하임의 협상을 단독 보도했지만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호펜하임뿐 아니라 베르더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도 오는 여름 이적시장 영입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킬러 나흐리히텐’은 이재성 소속팀 연고지 킬의 지역 신문입니다. 계약을 원하는 팀들 가운데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성적은 프랑크푸르트가 4위로 가장 좋습니다. 8위 슈투트가르트, 11위 호펜하임, 12위 브레멘이 뒤를 잇습니다. 이재성은 전북 현대 시..
2021.04.03 -
호나우지뉴 건재 ‘독일 자선 축구+도박사 추가후원’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에서 축구 올스타전을 주최한다. 계좌 잔액이 만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했다는 11월 초 외신이 나오자 마치 보란 듯이 여러 국가에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 호나우지뉴가 독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게임 오브 챔피언스’는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SBS스포츠가 한국에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은퇴 축구 스타로는 차범근(65)-차두리(38) 부자가 호나우지뉴 자선 축구경기에 초청됐다.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는 5일 자체 기사를 통해 “호나우지뉴 국내 빚이 850만 헤알(25억 원)에 달한다”라면서 “에이전트를 겸하는 친형의 계좌까지 합해도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내에서 당장 ..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