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라리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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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포르투갈 적응 최선…몸 상태는 좋다”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진출 이후 아직 1군 공식경기 출전이 없는 가운데 “컨디션은 좋고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22일 이승우는 스포츠의류 브랜드 ‘엄브로’와 후원 계약을 발표하면서 “요즘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팀 훈련과 개인 훈련도 열심히 하고 이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이승우는 2월2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됐습니다. 그러나 23세 이하 팀 소속으로 2경기를 출전했을 뿐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진 못하고 있습니다. 포르티모넨스는 승격으로 ..
2021.04.09 -
이승우, PSG 공격수 모이스 킨 생일축하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모이스 킨(21·이탈리아)의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둘은 2017-18시즌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엘라스 베로나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이승우는 1일(한국시간) SNS에 킨 생일 관련 이탈리아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킨은 세리에A의 베로나(20경기 4득점) 유벤투스(21경기 8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37경기 4득점 2도움)을 거쳐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PSG에서 27경기 15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베로나(43경기 2득점 3도움), 벨기에프로리그 신트트라위던(17경기 2득점) 이후 이번 시즌 후반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에 합류했으나 아직 공식 데뷔전은 치르지..
2021.03.14 -
이승우보다 작은 日 쇼야 EPL 유력…이적료 252억
이승우(20·베로나)의 키는 공식 프로필 기준 173㎝입니다. 164㎝의 신장으로도 유럽프로축구에서 성공 중인 일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4·포르티모넨스)가 빠르면 이번 시즌 후반기 빅리그에 입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지 중 하나인 ‘아볼라’는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19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나카지마를 데려오고자 1780만 파운드(252억 원)를 포르티모넨스에 제시했다”라면서 “포르티모넨스는 승낙할 생각이 있지만, EPL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의 개입으로 최종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MVP 나카지마는 2017년 8월 29일부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활약하며 EPL 3팀..
2018.12.30 -
亞 챔스 MVP 유마, 유럽·남미 진출 추진
이번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일본 공격수가 더 높은 꿈을 꿉니다. 유럽이 여의치 않다면 남미를 거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24일 “포르티모넨스는 스즈키 유마(22·가시마 앤틀러스)를 노리지만 영입이 쉽진 않다”라면서 “가시마는 스즈키의 막대한 잠재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즈키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입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는 2017-18시즌부터 2016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최우수선수 나카지마 쇼야(24)를 데려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일본 선수에 매우 호의적입니다. 나카지마는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41경기 15득점 18도움을 기록하고 ..
2018.12.30 -
호날두 4경기 만에 멀티골…맨유 시절보단 훨씬 빨라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데뷔골과 첫 단일경기 2득점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16일 사수올로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팀 2골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유벤투스는 7월 10일 1억 1700만 유로(1528억 원)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주고 호날두를 데려왔습니다. 구단 12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입 이적료를 투자했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후 4번째 출전 만에 단일경기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프로축구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성인 1군에서는 승격 후 2경기, 직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경기째 멀티골을 넣은 것보다는 늦습니다. 그래도 또 하나의 전설로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