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번엔 승패 가려질까
UFC 플라이급(-57㎏) 타이틀전이 6월13일(한국시간) 챔피언 데이비송 피게이레두(34·브라질)와 도전자 브랜던 모레노(28·멕시코)의 대결로 열립니다. 피게이레두는 이번이 UFC 챔피언 3차 방어전입니다. 모레노와는 지난 연말 대회에 이어 2경기 연속 대결합니다. 당시에는 5분×5라운드 혈전 끝에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챔피언은 지지만 않으면 타이틀을 지킵니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22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비기면서 프로전적이 20승 ‘1무’ 1패가 된 것은 ‘UFC 챔피언’ 피게이레두로서는 마땅치 않은 일입니다. 모레노는 UFC 첫 5경기에서 3승 2패로 ‘잘하지만 돋보이진’ 않은 성적이었지만 이후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어느덧 UFC 플라이급 공식랭킹 1위가 된 모레노..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