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갤러리 “한일월드컵 최고 MF 故유상철 추모”
스포츠 커뮤니티 ‘해외축구 갤러리’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현역 시절을 추억하며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해외축구 갤러리’는 유상철 전 감독이 올스타로 뽑힌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당시 “이번 대회 수비형 미드필더 중 최고”라고 극찬한 유럽축구연맹(UEFA) 홈페이지 기고문을 언급했습니다. 월드컵 올스타 선정 한국인은 2002년 유상철 홍명보(52·울산 현대 감독)가 처음이자 아직도 마지막입니다. 이하 6월8일 ‘해외축구 갤러리’ 성명 전문.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유상철에게….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멀티플레이어로서 활약했던 그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여전히 뇌리에 남습니다. 유상철 한 명으로 모든 멀티플레이가 가능함에 따라, 그만큼 전술..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