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쿄올림픽 예선에 MLB올스타 5명 소집
미국야구협회가 5월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5명을 포함한 28명을 도쿄올림픽 예선 대비 훈련에 소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포트세인트루시와 웨스트팜비치에서 분산 개최되는 예선은 26명이 참가합니다. MLB 30개 팀의 40인 엔트리에 포함된 1200명은 도쿄올림픽 예선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포수 맷 위터스(35), 외야수 맷 켐프(36), 내야수 토드 프레이저(35) 등 2차례 이상 올스타에 뽑힌 베테랑들이 미국대표팀에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에드윈 잭슨(38·2009년), 데이비드 로버트슨(36·2011년) 등 MLB 올스타에 1번씩 선정된 투수들도 도쿄올림픽 예선 출전을 노립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2012, 2013년 잇달아 노히터(N..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