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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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언론 선정 주간 베스트11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지난달 15일(한국시간) ‘막시푸트’가 선정한 2020-21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29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습니다. ‘막시푸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온라인 축구매체 중 하나입니다. 황의조는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쳐 보르도가 디종에 거둔 3-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디종전에 대해 ‘막시푸트’는 “황의조는 골문 앞에서 확률 높은 플레이를 통한 2차례 득점으로 보르도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여 편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호평했습니다. 황의조는 디종 원정까지 보르도 소속으로 2020-21 리그1 27경기 8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상황과 전술적인 요구에 따라 메인 포지션이고 선호하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좌우 날개도 소화합니다. 팀을 위해 헌신..
2021.04.03 -
프랑스 공영방송 “황의조 우수…판단력은 향상 필요”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현지 공영방송 ‘라디오 프랑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과제도 지적받았습니다. ‘라디오 프랑스’ 지롱댕 채널은 11일(한국시간) “황희조는 (지금도) 좋은 선수다. 다만 (골문과 가까운) 영역에서 판단을 보다 분명하고 영리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다. 황의조는 2020-21 리그1 15~24라운드 6득점 1도움 이후 최근 4경기째 공격포인트가 없습니다. ‘라디오 프랑스’는 “(문전에서)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대처가 부족한 느낌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4차례 기회가 찾아와야 1골을 넣고 있다”라며 황의조 결정력이 ‘원샷원킬’과는 거리가 있다고 본 ‘라디오 프랑스’는 “그러나 적어도 기회에 반응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라며 공격 본능을 호평했습니다. 황의..
2021.03.29 -
황의조 프랑스 1부리그 새해 득점 2위…1위 데파이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새해 들어 프랑스 1부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황의조가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2021년 황의조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리그1 선수는 올랭피크 리옹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7·네덜란드)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데파이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위에 올라있는 리옹의 간판스타이자 주장입니다. 새해 7경기에서 황의조는 4득점 1도움, 데파이는 5골 2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황의조는 2019-20 리그1 24경기 6골에 비해 이번 시즌 후반기 득점력 향상이 두드러집니다. 센터포워드 주전 경쟁에서 승리, 조시 마자(23·나이지리아)가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게 하는 등 보르도 선수단 내 입..
2021.02.14 -
프랑스축구연맹 “황의조, 보르도 좌우할 예리한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주목받는 선수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은 4일(한국시간) 리그1(1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주목하라. 로랑 코시엘니(36)나 아템 벤아르파(34)가 더 유명한 선수겠지만 보르도 성적은 황의조 득점에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리그1 공식 홈페이지는 “황의조는 날카로운 골감각을 가진 치명적인 공격수다. 골키퍼 허를 찌르는 한 박자 빠른 슛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5득점 11득점 4도움입니다. 메인 포지션이자 선호하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선과 2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2021.02.06 -
프랑스 유력언론 “보르도, 황의조에 감사해야”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터트린 멀티골 이후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로부터 호평받았습니다. 보르도는 지난달 24일(한국시간) 황의조 시즌 4, 5호골에 힘입어 앙제를 2-1로 꺾었습니다. AFP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종합에서 “(팀이) 황의조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할만한 승리”라고 봤습니다. 황의조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2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AFP는 단일경기 2골은 보르도 입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하며 “앙제전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칭찬했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되기 전까지 황의조는 4차례 프리킥을 유도했습니다. 보르도를 상대하는 앙제로부터 집중견제를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교체 아웃 1분 전에는 오..
2021.02.06 -
프랑스 신문 “황의조 큰 성공…보르도의 기쁨”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2년도 되지 않아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전급 선수’를 넘어 ‘잘하는 공격수’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뱅 퓌블리크’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리그1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르도 구단도 (영입 성과에) 흐뭇해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의조는 최근 리그1 6경기 5득점 1도움입니다. ‘르뱅 퓌블리크’는 “전반기에는 매우 조심스러웠다. 공격포인트라는 결과물이 나오자 (심리적으로) 원래 상태를 되찾았다”며 분석했습니다. 2020-21 리그1 14라운드까지는 1도움이 전부였습니다. 국가대표팀 소집 등으로 2차례 결장하기도 했습니다. ‘르뱅 퓌블리크’는 “골이 나오기 시작하자 황의조는 플레이의 격이..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