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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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최고 센터백 유망주…플레이메이킹도 가능”
FC서울 부주장 김주성(23)이 유럽축구 빅리그 데이터 시스템에 의해 K리그1 차세대 넘버원 중앙수비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컴패리스너터’는 2023년 11월19일(한국시간) 김주성을 자체 제작 인공지능이 선정한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은 집중조명 할 23세 이하 K리그1 베스트 센터백”으로 소개했습니다. 2018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설립된 통계회사 ‘컴패리스너터’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셀타 비고(스페인) ▲시타르트, NEC, 즈볼러(이상 네덜란드) ▲메헬렌(벨기에)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라피트(오스트리아) 등 유럽 1부리그 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잉글랜드 1위 ▲스페인 2위 ▲네덜란드 5위 ▲벨기에 8위 ▲스코..
2024.09.04 -
유럽 스카우트 “FC서울 이한범 4년째 주목”
이한범(20·FC서울)이 잉글랜드·터키 축구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수년간 눈여겨보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알리 잔 쿠틀루는 “한국에 당장 김민재(26·페네르바체)와 같은 수준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센터백은 없다”면서도 “누가 ‘차세대 한국 중앙수비수’를 물으면 이한범을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영국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 멤버입니다. 튀르키예(터키) 축구단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민재가 2021년 8월 페네르바체와 계약하기 몇 달 전부터 “아시아에 괴물 수비수가 있다”며 영입을 추천했습니다. 이한범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멤버입니다. 알리는 “동료 스카우트들과 함께 4년 전 세계대회 본선부터 지켜보는 중..
2023.04.19 -
박주영, FC서울과 이별…“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
박주영(36)이 한국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함께한 11년을 뒤로 하고 현역 생활 연장을 위해 다른 팀을 찾습니다. 2005~2008·2015~2021년 FC서울 소속으로 K리그 통산 279경기 76득점 2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영플레이어상·베스트11을 석권한 첫해는 한국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화제가 된 데뷔 시즌으로 꼽힙니다. ‘승부사’라 자부하는 선수답게 FA컵 11경기 5득점 4도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본선 20경기 7득점 3도움 등 컵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하 박주영 공식입장 전문. FC서울의 팬 여러분과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저의 계약과 계획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제가 현재 상황..
2022.03.25 -
조영욱 K리그1 역대 최연소 월간 MVP
서울 조영욱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2021년 9월 'EA 이달의 선수상(EA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서울 소속 선수로는 기성용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자,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이다. 'EA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2022.01.22 -
‘최하위’ FC서울, 단장·감독 동반 사퇴
강명원 단장 및 박진섭 감독이 FC서울 37년 역사상 가장 저조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9월6일 동반 사퇴했습니다. 후임 사령탑은 안익수(56) 선문대학교 축구부 감독이 맡습니다. FC서울은 6승 7무 14패로 2021 K리그1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남은 11경기 동안 반등에 실패하면 사상 첫 2부리그 강등이 현실화합니다. 구단 측은 “박진섭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명원 단장 또한 자진 사임했다”고 전했습니다. FC서울은 럭키금성 황소(19985·1990), 안양 LG 치타스(2000) 시절 포함 6차례 우승에 빛나는 한국프로축구 명문입니다. 준우승까지 합하면 11시즌이나 K리그1 2위 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을 마지막으로 K리그1 정상과 멀어졌습니다. 2..
2021.12.18 -
후반기 반등 노리는 서울, K리그1 하위권 경쟁↑
FC서울이 후반기 반등을 노리면서 K리그1 하위권은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은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을 기록하며 한때 최하위까지 순위가 처졌다. 반등의 계기는 7월 21일 21라운드에서 포항전에서 만들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원클럽맨' 고요한이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하며 서울을 무승의 늪에서 구해냈다. 이어 서울은 22라운드 울산전 0대0 무승부, 23라운드 광주전 1대0 승리를 기록하며 서서히 강등권 탈출의 시동을 걸고 있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도 8월 7일 23라운드 포항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12경기 만에 무승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최하위 광주(승점 19)보다 3점이 앞선 승점 22점을 기록..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