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신문 “김지수, 강인한 한국축구의 아이콘”
김지수(19·성남FC)가 유력 언론으로부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단단함을 상징하는 존재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칠레 ‘엘메르쿠리오’는 U-20 월드컵 특집 기사에서 “김지수는 당당한 체격(신장 192㎝)과 좋은 볼 터치로 이미 유럽팀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수비수다. 굳세고 끈질긴 20세 이하 한국대표팀의 심장이자 영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5년 역사의 ‘엘메르쿠리오’는 남미 9대 일간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발행 중인 스페인어 신문이기도 하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세네갈, 에콰도르 같은 쟁쟁한 팀을 물리치고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며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2023 U-20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2-1로 ..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