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포털·SNS, 쇼트트랙 귀화스타 임효준 홍보 시작
중국이 한국에서 귀화한 쇼트트랙 챔피언 임효준(25) 알리기에 나섰다. ‘세계에 자랑할 동계스포츠 중국인 스타’로 선정한 데 이어 주요 경기 영상을 포털과 SNS에 게재하며 홍보 중이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과 SNS ‘웨이보’는 5월30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고화질 콘텐츠를 임효준이 출전한 쇼트트랙 종목에 맞춰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대담하며 환상적인 레이스” “중국으로 와줘 고맙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진다. 임효준은 평창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에 이어 2019 월드챔피언십에서는 1000·1500·3000m 및 계주 4관왕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 쇼트트랙 세계 일인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른 중국 포털 ‘텅쉰(텐센트)’은 6월8일 ..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