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여자대학축구대회 K리그 퀸컵 2연패 달성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아마추어 여자대학생 축구대회 ‘2021 K리그 퀸(K-WIN)컵’이 연세대(W-Kicks)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6월25일까지 열린 제11회 K리그 퀸(K-WIN)컵은 12개 여자대학 축구팀 총 19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개 팀은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렀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한체대(FC천마), 연세대(W-Kicks), 이화여대(ESSA), 성균관대(FC여우락)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한체대(FC천마)가 이화여대(ESSA)에 3-0으로 승리했고, 연세대(W-Kicks)가 성균관대(FC여우락)를 3-1로 꺾으며 각각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디펜딩..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