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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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프로 14승…코리안투어 첫 상금 50억원
박상현(40·동아제약)이 10월15일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했습니다. 2차 연장 접전 끝에 배용준(23·CJ)과 임성재(25·CJ)를 따돌렸습니다.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7467야드)에서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박상현은 ▲우승상금 3억 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KPGA 코리안투어 2024~2025년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와 유럽프로골프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집니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12승이 됐습니다. 2차례 일본투어 정상 ..
2024.07.25 -
허인회 프로골프통산 6승…코리안투어 평균퍼트 1위
허인회(36·금강주택)가 869일(2년4개월16일) 만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경상북도 칠곡군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7194야드)에서는 9월 21~24일 2023 KPGA 코리안투어 제7회 iMBank 오픈이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67-66-69-62)를 친 허인회는 이정환(32·스포츠웨이브/team속초아이)을 4타 차이로 따돌리고 제7회 iMBank 오픈 우승상금 1억 원을 받습니다. 허인회는 2023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 및 2024~2025 KPGA 코리안투어 시드도 획득했습니다. 2021년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한국프로골프 1부리그 첫 우승입니다. ▲2008 필로스 오픈 ▲20..
2024.07.13 -
김찬우 KPGA 프로골프 69경기 끝에 데뷔승
김찬우(24)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전 경험 3014일(8년3개월)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코리안투어(1부리그)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 큽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 OUT, IN 코스(파72·7407야드)에서는 9월 14~17일 2023 KPGA 코리안투어 ‘제4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총상금 5억25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기상 악화 때문에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습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132타(68-64)를 친 김찬우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500만 원을 받습니다. 김찬우는 코리안투어 2024~2025년 시드 및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도 획득했습니다. 2015·2017·2019·20..
2024.06.22 -
고군택 KPGA투어 시즌 3승…대상포인트 선두
고군택(24·대보건설)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데뷔 8년차를 생애 최고 시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클럽72CC 오션 코스(파72·7204야드)에서는 2023년 9월 7~10일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입니다. 고군택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19언더파 269타로 마친 파차라 콩왓마이(24·태국)를 1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5200만 원을 받습니다. 2016~2022년 고군택은 KPGA 코리안투어 54경기에서 우승 없이 TOP10 6번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만 벌써 한국프로골프 1부리그 대회를 3차례 제패했습니다. 고군택은 제39회 신한..
2024.06.15 -
김비오 KPGA 첫 3년 연속 우승…통산 9승
김비오(33·호반건설)가 484일(1년3개월27일) 만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 서, 남 코스(파72·7293야드)에서는 8월31일~9월3일 2023 KPGA 코리안투어 ‘제2회 LX 챔피언십’이 총상금 6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김비오는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21언더파 267타로 마친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을 2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제2회 LX 챔피언십’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을 받습니다. 2011 아시안투어 ‘난샨 차이나 마스터스’를 포함하면 프로 골프 통산 10승입니다. 국내로 범위를 좁히면 9번째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제패입니다. 김비오는 ▲2010 조니워커오픈 ▲2012 ‘제3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및 ‘S..
2024.06.05 -
국가대표 장유빈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리안투어 우승
장유빈(21)이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전라북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는 2023년 8월 24~27일 ‘제14회 KPGA 군산CC 오픈’이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장유빈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20언더파 268타로 마친 전가람(28)을 1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제14회 KPGA 군산CC 오픈’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021~2023 코리안투어 15번째 출전 끝에 첫 우승을 해냈습니다. 2023년 4월 ‘골프존 오픈 in 제주’ 공동 5위가 한국프로골프협회 1부리그 개인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장유빈은 역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0·2023 스릭슨투어(2부리그) 8경기에도 참가했습니다. 2023시즌 1·..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