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코리안투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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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오승택 “코리안투어 첫 시즌 자신 있다” [KPGA]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23)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오승택은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오승택은 “꿈에 그리던 투어 무대에 입성하게 돼 설렌다”며 “데뷔 첫 시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고 잘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상비군 생활, 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동안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프로가 된 이후에는 책임감도 들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
2021.05.08 -
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 “코리안투어 신인왕 도전” [KPGA]
‘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24.골프존)이 2021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동은은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먼저 투어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동은은 당시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하며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 이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공동 30위의 성적을 거둬 2020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