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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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시구 시속 80㎞…50구 연습 후 마운드 올라
윤보미 시구는 프로야구 KBO리그 공식전만 이번이 5번째입니다. 잠실구장에서 10일 열린 2018시즌 KBO리그 롯데-LG 경기 윤보미 시구는 하루 뒤까지 화제입니다. 야구팬들은 “폭포수 커브”, “노모 히데오를 떠올리게 하는 구질”, “커쇼의 이중 키킹이 연상되는 투구”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 연예인과 윤보미 시구가 차별화되는 것은 비거리와 속도 그리고 투구 자세입니다. 정규경기처럼 마운드에서 18.44m 떨어진 홈플레이트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윤보미 시구를 보고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여자 연예인은 처음 봤다”라면서 “직접 본 여자 연예인 시구 중 으뜸”이라고 극찬한 것도 유명합니다. 등판(?)에 앞서 50구가 넘는 연습 투구를 한다는..
2018.05.12 -
파퀴아오 측 “국회 평창올림픽 홍보행사? 사실무근”
파퀴아오 측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동참한다는 일부 국내 언론의 보도를 전면부인했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39·필리핀)는 20일 오후 7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습니다. 2016년에 이은 2년 연속입니다. 파퀴아오 측은 “우리가 22일 오전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행사에 참석한다는 얘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라면서 “그날 일정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하므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언론에는 ‘평창올림픽 홍보 차원의 방한’이라는 기사까지 나왔다”라고 묻자 파퀴아오 관계자는 “2016년과 마찬가지로 ‘가족과의 휴가’를 최우선목적으로 왔다”라며 역시 일절 부정했습니다. 파퀴아오 방문에 앞서 자유한국..
2017.12.21 -
김충재 “박나래, UFC 김동현과 썸타니 신경 쓰여”
김충재-박나래가 10일 MBC에브리원이 방영한 예능 토크쇼 ‘비디오스타’에 동반출연했습니다. 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심각 관계의 두 축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충재는 ‘훈남 미대 오빠’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디오스타’ MC 김숙은 “이번에 박나래 씨의 썸 관계에 한 명이 더 추가됐다”라며 UFC 웰터급(-77㎏) 13위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과 박나래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충재는 UFC 김동현과 박나래의 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신경 쓰인다”라고 답하여 박나래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UFC 김동현과 박나래의 썸은 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언급됐습다. 해당 프로그램 고정 MC 김구라는 “요즘 ‘박..
2017.10.14 -
안정환 해설 “韓 월드컵 최약체…내가 히딩크면 안 와”
안정환 해설이 한국-모로코 A매치를 중계하며 가한 신랄한 비판이 화제입니다. 스위스 베른주 빌/비엔의 티소 아레나에서는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한국-모로코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축구대표팀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2실점을 허용하는 등 1-3으로 졌습니다. 안정환(41) 해설위원은 “내가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이라면 한국을 맡지 않는다”라면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한국보다 못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로코는 러시아월드컵 예선 홈경기 후 2일 만에 스위스에서 한국전에 임했기에 2군으로 나섰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정예도 아닌 상대를 맞이해서도 기량·정신력 부족과 수비·공격 문제를 끊임없이 노출하는 것에 대해서도 경기 내내 강한 어조로 지..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