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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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설자들 “NC 최강…LG·삼성도 강해”
디펜딩 챔피언 NC다이노스가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됐습니다. SBS스포츠가 3월22일 공개한 해설위원 예상에 따르면 전망을 밝힌 4명(이순철 이승엽 이종열 안경현) 모두 지난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NC를 가장 먼저 거론했습니다.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가을야구(포스트시즌)를 할 수 있는 정규리그 5위 안에 들 팀으로 SBS 해설위원 3명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순철 이종열 안경현 위원은 LG, 이순철 이승엽 이종열 위원은 삼성을 지목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추신수가 합류한 SSG 랜더스는 두산 베어스와 함께 SBS 해설위원 2명에게 이번 시즌 5강 후보로 꼽혔습니다. 이순철 안경현 위원은 SSG, 이순철 이종열 위원은 두산..
2021.04.09 -
전 NC주장 박민우 “이마트가 낫지” 논란 사과 (공식입장 전문)
프로야구선수 박민우(28·NC다이노스)가 “이마트가 낫지” 논란을 해명하며 와이번스 팬덤에 사과했습니다. 신세계그룹 산하 주식회사 이마트는 26일 기타 경영상황 자율공시를 통해 SK와이번스 지분 100%와 프로야구단이 사용 중인 연습장을 비롯한 SK텔레콤 소유 토지 및 건물 등을 1352억8000만 원에 오는 2월23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우는 2019시즌 NC다이노스 공동주장을 맡았습니다. 27일 온라인상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ㅋㅋㅋ 아무도 모르지ㅋㅋㅋㅋㅋㅋ”라고 쓴 것이 유출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하 28일 개인 SNS에 게재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NC다이노스 박민우입니다. 어젯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아 ..
2021.02.01 -
NC 연봉계약 마쳐…송명기·강진성 투타 인상률 1위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NC다이노스가 29일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68명과 2021 KBO리그 연봉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투수 송명기(21)는 1억1000만 원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습니다. 전년도 2700만 원보다 307.4%가 올라 NC 역대 최고 인상률을 경신했습니다. 강진성(28)은 38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이 됐습니다. 연봉 인상률 215.8%는 이번 시즌 NC 야수 중 1위입니다. 투수 박진우(31)는 28.1% 삭감된 연봉 1억1500만 원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당시 NC 역대 최고 인상률(300%)에 힘입어 1억6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인상액 기준으로는 외야수 나성범(32)이 2억8000만 원 올라 최고입니다. 2021시즌 연봉 7억8000만 원을 받는다. 내야..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