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투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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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투어 1부리그로 18명 승격
드림투어(2부리그) 15명 챌린지투어(3부리그) 3명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2022-23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3년 2월 27일 드림투어(2부리그), 3월 11일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으로 1부리그, 20일에는 챌린지투어(3부리그)가 막을 내렸다. 드림투어 15명, 챌린지투어 3명이 2023-24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다. 매 시즌 종료 직후에는 성적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1부 강등(랭킹 64위 이하)으로 큐스쿨에서 다시 1부 투어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드림·챌린지 최상위권 선수들은 차기 시즌 ‘1부 리거’가 될 자격을 얻는다. 드림투어에선 ‘선수 겸 해설’ 강상구가 2022-23시즌 랭킹 1위(1만3600점)에 올라 승격 명단 가..
2024.01.07 -
조재호·스롱 피아비 2022-23 프로당구 남녀 대상
나란히 시즌 3관왕 올라 랭킹1위 대상 안토니오 몬테스·김진아, 남녀 신인상 사파타·이미래 남녀 단식상 엄상필-사파타 남자복식상 김보미-김민아 여자복식상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2022-23 프로당구 PBA투어를 빛낸 최고의 별이 됐다.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3월 1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개최한 ‘2022-23시즌 프로당구 PBA 대상 시상식’에서 조재호와 스롱 피아비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조재호와 스롱 피아비는 2022-23시즌 열린 9개 투어(월드챔피언십 포함) 가운데 나란히 3승을 거뒀다.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두 선수는 시즌 최종전(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 이어 ‘SK렌..
2023.12.23 -
조재호 “쿠드롱 징크스, 월드챔피언십 동기부여”
“프레드릭 쿠드롱(55·벨기에/웰컴저축은행) 이기고 우승하는 사람 없다더라.” ‘슈퍼맨’ 조재호(42·NH농협카드)가 한국인 최초로 프로당구협회 남자부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한 후 ‘쿠드롱 징크스’를 깨기 위해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조재호는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PBA 결승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32·스페인/크라운해태)를 상대로 4시간여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5-4(12:15, 15:12, 7:15, 15:8, 9:15, 15:12, 15:7, 11:15, 15:8)로 승리했다.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조재호는 PBA 투어 상금(4억2250만 원) 및 랭킹포인트(46만1500점) 1위로 20..
2023.12.21 -
조재호, 한국인 첫 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접전 끝에 마르티네스 제압…상금 2억원 개막전-최종전-월드챔피언십 ‘시즌 3승’ 2022-23시즌 총상금 4억2250만 원 조재호(42·NH농협카드)가 한국인 최초로 프로당구협회 남자부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 ‘슈퍼맨’ 조재호는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PBA 결승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상대로 4시간여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5-4(12:15, 15:12, 7:15, 15:8, 9:15, 15:12, 15:7, 11:15, 15:8)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에 이어 첫 한국인 ‘월드챔피언’에 오른 조재호는 ..
2023.12.19 -
쿠드롱·사파타 탈락…역대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전멸
조재호, 쿠드롱 꺾고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 강동궁은 사파타에 2020-21 결승 패배 설욕 가까스로 16강에 오른 ‘시즌 랭킹 1위’ 조재호(NH농협카드)가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우승 후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을 꺾고 프로당구협회(PBA)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PBA 16강에서 조재호는 쿠드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5:12, 3:15, 15:11, 15:4)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앞서 조별리그(A조)에서 1승2패로 탈락 위기를 맞았던 조재호는 득실차까지 따져 가까스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조별리그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만큼..
2023.12.12 -
스롱·이미래, 패배 딛고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
‘3승’ 김보미는 조별리그 전체 1위 통과 김보미(NH농협카드)가 조별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프로당구협회(PBA) 월드챔피언십 여자부(LPBA)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LPBA 조별리그 최종전 김보미는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제압하고 3승을 거두며 G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보미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장혜리와 이유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조별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B조 김가영(하나카드) 김세연(휴온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이 조 1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A조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와 F조 이미래..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