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챔피언스투어 한국인 첫 우승
최경주(51)가 50세 이상 미국프로골프 ‘PGA챔피언스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인으로선 처음입니다. 최경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막을 내린 2021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7-68-68)로 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샌퍼드 인터내셔널 준우승으로 PGA챔피언스투어 최고 성적을 낸 기세를 몰아 1주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습니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한국인 첫 우승도 2002년 5월 최경주입니다. 19년 만에 시니어 무대 역사도 새로 쓴 것입니다. 최경주는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프로골프 30승도 달성했습니다. 한국 KPGA투어 16승, PGA투어 8승뿐 아니라 유럽..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