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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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송인 “페이커에 위기감도 주지 못한 완패”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한국 프로게임단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에 또 막힌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은 아쉬움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압도를 당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윈메이유시제숴’는 12월6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 닷컴’ e스포츠 콘텐츠 기고문에서 “T1 주장 페이커(27·본명 이상혁)가 LPL을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릴 사람은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2023 롤드컵 우승 과정에서 진정한 도전을 겪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완패를 인정했습니다. 중국 LPL은 한국 LCK와 리그오브레전드(LoL) 2대 리그로 묶입니다. 그러나 T1은 간판스타 페이커를 앞세워 참가한 롤드컵 역사에서 서로 다른 LPL 다섯 게임단과 8차례 치른 5전3선승제를 모두 이겼습니다. ‘윈메이유시제숴’..
2024.09.18 -
중국 언론 “제우스 현재 LoL 최고 개인 능력”
제우스(본명 최우제·19)가 혼자 할 수 있는 분야만 따지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현역 월드 넘버원 프로게이머로 꼽혔습니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 닷컴’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고 싱글 플레이어 제우스가 한국 프로게임단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과 재계약했다. 2023 겨울 이적시장 가장 인기 있는 FA였다”고 주목했습니다. 제우스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봄·여름 통합 베스트5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의 전당 ‘2022년을 빛낸 최고의 스타들’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 MVP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LCK는 중국 LPL과 LoL 2대 리그로 묶입니다. 롤드컵은 리그오브..
2024.09.14 -
유럽 언론 “T1 최고 경기력…롤드컵 우승 기회”
페이커(본명 이상혁·26) 이하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 게임단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정상을 되찾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외신 반응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게임매체 ‘풀 e스포츠’는 “T1은 (관중으로) 꽉 찬 스타디움에서 엄청난 수준의 시리즈와 멋진 쇼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2022년 최고 경기력 중 하나를 선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T1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수용인원 2만1000명)에서 치른 징둥(중국)과 준결승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1만8064석)에서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한국 게임단 DRX입니다. ‘풀 e스포츠’는 “페이커는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최고 선수로 역사에..
2023.07.06 -
젠지·T1, 유럽 언론 선정 롤드컵 TOP5 포함
젠지와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이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주목할 5개 프로게임단에 포함됐습니다. 독일 게임매체 ‘e스포츠 닷컴’은 2022 롤드컵 시청자가 기억해야 할 다섯 팀을 선정했습니다. 젠지, T1은 3, 4번째로 거론됐습니다. T1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봄 대회, 젠지는 여름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롤드컵 본선 조별리그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e스포츠 닷컴’은 ▲LCK 직전 대회 우승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큼 ▲쵸비(본명 정지훈·21), 룰러(박재혁·24) 같은 실력파 선수들을 젠지가 2022 롤드컵 5대 게임단 중 하나인 이유로 꼽았습니다. T1은 ▲가장 유명한 한국 게임단 ▲간판스타 페이커(이상혁·26)뿐 아니..
2023.05.20 -
전 ESPN 부주필 “T1 여전히 롤드컵 우승 후보”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이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최정상급 프로게임단으로 꼽혔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상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과소 평가될 이유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니힐 칼로(인도)는 미국 e스포츠 매체 ‘핫스폰’ 기고문에서 “LCK 여름 대회 결승전 패배에도 T1은 여전히 2022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최고 팀 중 하나”라며 주장했습니다. 칼로는 2018년까지 미국 방송 ESPN에서 크리켓 부문 부주필로 일하면서 게임회사 경력을 살려 e스포츠 콘텐츠에도 관여했습니다. “T1이 2022 LCK 봄 대회에서 보여준 마법 같은 경기력은 이후에도 무적 행진을 펼칠 거라 상상할만했다. 연속 우승엔 실패했지만 여름 대회 역시 충분히 뛰어났다”고 봤습니다. ..
2023.05.17 -
담원·T1·젠지 건재하지만…한국, 롤드컵 방심 금물
한국 e스포츠가 여전히 강력한 프로게임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정상 탈환은 쉽게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야후 뉴스’ 싱가포르판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여전히 강력했다. 한국 게임단끼리 맞붙은 지난해 롤드컵 4강은 사실상 결승전으로 여겨졌다”면서도 “그러나 최강으로 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담원KIA는 파이널에서 에드워드(중국)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야후 싱가포르’는 “LCK는 8강에 4개 팀을 진출시키는 등 2021 롤드컵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작년 나란히 준결승 무대를 밟은 ▲ 담원KIA ▲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 ▲ 젠지..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