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 아시안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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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살 어린 日, 한국축구 정신력·기량 능가”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투지와 실력 모두 일본에 밀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완패하여 4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중국 ‘주추만징터우’는 “한일전은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라이벌 매치업이다. 그러나 한국은 선제 실점 후 우울증이라도 걸린 듯 만회골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추만징터우’는 누적 시청자 1억6000만을 돌파한 축구전문 인터넷방송입니다. “일본은 첫 득점에 기뻐하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경기력을 이어가 추가 골을 잇달아 넣었다”며 비교했습니다. “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많이 포함된 매우 강력한 선수단으로 이번 대회..
2023.01.26 -
日언론 “이강인, 일본축구대표팀 무서워할 듯”
이강인(21·마요르카)이 2년 연속 한일전 패배로 일본축구대표팀에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 같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잡지 ‘사커 다이제스트’는 “이강인은 2021년 3월 A대표팀 일본 원정에서 0-3 참패를 경험했다. 15개월 만에 한일전 역시 스코어는 같았다. 한동안 일본대표팀 유니폼은 보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일본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0-3으로 졌습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최근 한일전 2경기 한국은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완패다. ‘대한민국의 보물’ 이강인 역시 일본과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을 장기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U-23 아시안컵에..
2023.01.25 -
베트남 방송 “한국축구, 스타만 많고 비효율적”
한국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베트남 국영방송은 이름값만 화려할 뿐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일본은 8강전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을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직전 대회 업적뿐 아니라 유럽파 스타들을 앞세워 경험이 부족한 일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진정한 강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평가했습니다.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관리하는 TV 채널입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를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경기 전 평가와 반대로 한국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공격 등 전반적으로 더 나은 플레이를 했다”고 봤습니다. 한국은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74경기 ..
2023.01.25 -
축구 U-23 아시안컵 8강 탈락…한일전 완패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일본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준결승을 0-3으로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입니다. 축구 U-23 아시안컵은 2013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8강에서 탈락한 것은 처음입니다. ▲2020년 우승 ▲2018년 4위 ▲2016년 준우승 ▲2013년 4위로 매 대회 준결승에 진출해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한국은 일본을 맞아 유효슈팅 2-7, 슛 차단 2-5 등 공격과 수비 모두 열세였습니다. 경기 시작 22분 만에 실점하여 추가시간 포함 78분을 지고 있었는데도 반칙 9-19가 말해주듯 적극성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직접프리킥 ▲후반 20분 골 에어리어 침투 허용 ▲후반 35분 페널티박스에서 내준 슛으로 일본에 잇달아 실점했습니다..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