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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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美데뷔전 ‘10분 더 보고 싶은 명승부’ 선정
UFC 정찬성(34)이 11년 전 치른 미국 종합격투기(MMA) 데뷔전이 ‘15분 만에 끝나 너무 아쉬운’ 명경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격투기 팬덤 ‘팬사이디드 MMA’는 8월22일(한국시간) ‘5분x2라운드가 더 진행됐으면…’하는 생각이 든 5경기를 자체 선정했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정찬성이 2010년 WEC48에서 레너드 가르시아(42)와 벌인 승부는 네 번째로 뽑혔습니다. 일반적인 미국 종합격투기 공식전은 5분×3라운드입니다. 그러나 타이틀전, 메인이벤트 등 주최 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5분×5라운드로 치릅니다. 정찬성-가르시아는 10분 더 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대결이었다는 얘기입니다. UFC는 2011년 WEC를 흡수했습니다. WEC48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
2021.12.05 -
UFC, 11년 전 정찬성 명승부 다시 홍보…왜?
UFC가 정찬성(34) 미국 데뷔전(2010년 4월)을 다시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그해 종합격투기 최고 경기로 꼽힌 명승부를 통해 인터넷 유료 방송 ‘UFC 파이트 패스’ 구독자를 늘리기 위함입니다. 8월13일 UFC는 11년 전 정찬성과 레너드 가르시아(42·미국)의 WEC48 1라운드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한 후 “UFC 파이트 패스에 가입하면 WEC 역대 최고 경기 중 하나를 끝까지 다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UFC는 2011년 WEC를 흡수했습니다. WEC48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가르시아와 정찬성은 전국 방송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생중계를 통해 5분×3라운드 내내 선보인 난타전으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정찬성-가르시아는 ‘레슬링 옵서버..
2021.12.01 -
UFC 스완슨이 정찬성을 부러워하는 이유?
UFC 정찬성(30)이 상위랭커의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비제이 펜 닷컴’은 11월 15일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커브 스완슨(34)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체급 6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6)와의 12월 9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를 끝으로 현 소속단체를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하루 뒤 미국 언론 ‘MMA 파이팅’은 커브 스완슨이 “UFC 페더급 타이틀전 역사를 보라. 챔피언 경력자들인 프랭키 에드거(36)와 조제 아우두(a.k.a. 알도·31·브라질)에게는 여러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라면서 “채드 멘데스(32)는 왕좌에 앉은 적이 없음에도 수차례 정상에 도전했다. 정찬성과 리카르도 라마스(35)도..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