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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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UFC 모회사, 골프 PGA투어 투자 무산
미디어 에이전시 Endeavor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와 인연을 맺길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마크 셔피로(54·미국) 엔데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023년 10월30일(한국시간) “PGA투어에 투자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파트너십 제안 역시 거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엔데버’는 프로레슬링 WWE 및 종합격투기 UFC 등 체육 두 분야 세계 최고 단체를 거느린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대기업입니다. 아리엘 이매뉴얼(62·미국) ‘엔데버’ 최고경영자(CEO)는 “내가 (취미생활 차원의) 골퍼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골프는 훌륭한 종목이다. 꼭 우리 회사 스포츠 부문에 추가하고 싶다”며 UFC 및 WWE에 만족할 생각이 없음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엔데버’는 사업..
2024.08.06 -
격투기 UFC, 프로레슬링 WWE와 파워게임 패배
종합격투기 최대 단체 UFC가 형제 법인이 된 프로레슬링 최고 대회사 WWE와 내부 권력 다툼에서 완패했습니다. UFC 모회사 Zuffa와 WWE의 합병으로 출범한 TKO Group Holdings는 2023년 9월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주퍼는 2016년 UFC 지분 81%를 미디어 에이전시 Endeavor에 매각했습니다. 엔데버는 TKO 지분 51%를 확보했습니다. UFC와 WWE는 TKO의 사업 부문으로 편입됐습니다. 23년째 UFC를 경영하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주퍼가 엔데버로 넘어간 후에도 지분 9%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TKO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창립 이사회 11인 명단에선 빠졌습니다.TKO 이사회는 엔데버 6:5 WWE 비율로 구성됐습니다. WW..
2024.06.21 -
램페이지 드웨인 존슨 프로레슬링 슈퍼스타→흥행 1위 배우
‘램페이지’ 남자 주연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링과 배우로서 모두 대성공한 경력이 인상적입니다. 드웨인 존슨은 ‘더 록’이라는 별칭으로 세계 유일의 프로레슬링 메이저 단체 WWE의 챔피언을 8차례나 지냈습니다. ‘록 보텀’과 ‘피플스 엘보’, ‘샤프 슈터’라는 피니시 무브로 한 시대를 풍미한 프로레슬러가 바로 드웨인 존슨입니다. 여기에 배우로서의 성공도 더해져 드웨인 존슨은 2017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습니다. 드웨인 존슨에게는 미국 주간지 ‘타임’이 2016년 4월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된 것에 버금가는 개인적인 영예라 할만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3·2015년 영화 흥행수입 세계 1위 배우도 드웨인 존슨입니다. 2017년 기준 할리..
2018.04.13 -
론다 로우지 레슬매니아 34, UFC 회장도 관람
론다 로우지 ‘레슬매니아 34’ 출연은 종합격투기 팬들의 지갑도 열게 했습니다. 그녀의 전 상사였던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대표적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는 8일 7만8133명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 유일의 프로레슬링 메이저 단체 WWE의 최대 페이퍼뷰(PPV·재생당 과금) 중계 이벤트 ‘레슬매니아’의 34번째 대회가 열렸습니다. 초대 UFC 여성 밴텀급(-61㎏) 챔피언 론다 라우시(a.k.a. 로우지·미국)는 ‘레슬매니아 34’ 제7 매치에 출연했습니다. UFC 챔피언 시절이었던 2015년 3월 29일 ‘레슬매니아 31’에 깜짝 참여했던 것과는 다릅니다. ‘레슬매니아 34’는 론다 로우지가 프로레슬러 신분으로 공식 출연한 첫 레슬매니아입니다. 데이나 화이트 ..
2018.04.11 -
[쥬만지] 드웨인 존슨, 프로레슬링 슈퍼스타→흥행 1위 배우
‘쥬만지: 새로운 세계’ 주연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링과 배우로서 모두 대성공한 경력이 인상적이다. 드웨인 존슨은 ‘더 록’이라는 별칭으로 프로레슬링 1위 단체 WWE의 챔피언을 8차례나 지냈다. ‘록 보텀’과 ‘피플스 엘보’, ‘샤프 슈터’라는 피니시 무브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여기에 배우로서의 성공도 더해져 드웨인 존슨은 2017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2016년 4월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된 것에 버금가는 개인적인 영예다.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3·2015년 영화 흥행수입 세계 1위 배우도 드웨인 존슨이다. 2017년 기준 할리우드 출연료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드웨인 존슨 주연 작품 중에서 한국에도 유명한..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