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한국에서 야구아카데미 운영…방송 통해 공개
2021. 3. 27. 22:39ㆍ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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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MVP 출신 더스틴 니퍼트(40·미국)가 프로선수 경력을 마친 후에도 유소년 육성으로 한국 야구 발전에 공헌하는 근황이 공개됐습니다.다.
니퍼트는 11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수강생 지도와 학부모 면담 등 야구 아카데미 운영을 보여줬습니다다.
MBC에브리원 측은 “니퍼트가 ‘야구를 좋아하는 한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아카데미 설립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2011~2017년), kt위즈(2018년) 투수로 KBO리그 통산 214경기 102승 5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9로 활약했습니다.
평균자책점·다승·승률 3관왕으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2016시즌이 최전성기입니다. 니퍼트는 두산에서 2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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