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7월17일 종합격투기 데뷔
2021. 10. 2. 20:06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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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7에서 한보람(31)과 계약 체중 –53㎏으로 대결합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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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소녀주먹’을 통해 킥복싱뿐 아니라 복싱, 주짓수 등 투기 종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종합격투기 데뷔를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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