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1. 09:59ㆍ축구
김학범(61) 감독이 지휘하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할만한 전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2012년 런던대회 3위 이후 9년 만에 메달을 노립니다.
영국 ‘스포츠 렌즈’는 7월14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프리뷰에서 한국이 B조를 1위로 통과하여 준결승까지 올라가리라 봤습니다. 김학범호는 7월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1~3차전을 치릅니다.
‘스포츠 렌즈’는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와일드카드(1996년 이전 출생자)로 뽑지 않은 것은 의외였다”면서 원두재(24·울산 현대) 송범근(24·전북 현대) 김민재(25·베이징 궈안)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 이강인(20·발렌시아)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한국 주요 선수로 꼽았습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당시 원두재가 MVP, 송범근은 최우수 골키퍼였다고 주목한 ‘스포츠 렌즈’는 김민재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올스타,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로 소개했습니다.
‘스포츠 렌즈’는 스페인(C조)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금메달, 브라질(D조)은 은메달, 개최국 일본(A조)이 동메달을 딸 수 있다고 봤습니다. 예상이 현실로 된다면 한국은 런던대회에 이어 9년 만에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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