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eK리그 챔피언스컵 2위…아마추어의 기적

2021. 10. 16. 13:2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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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대표팀이 7월1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국내 최고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했다.

경남은 김승환(VTRgaming) 유민혁(리바이브) 전민수(inno)로 구성하여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에 출전했다. 아마추어 선수들로 전부 구성되어 대회 시작 전부터 주목을 적게 받았으나 실력으로 본인들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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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주인공, 신데렐라 스토리’로 불리며 프로게이머가 다수 포진한 죽음의 조 D조를 1위로 통과했고, 4강전에서는 EACC 국가대표가 포함된 강원을 꺾고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남의 팀장 김승환은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에서 1대1 최강으로 통했다. 유민혁은 윌리안(아스날) 활용, 전민수는 2대2 팀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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